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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27 22:01
1. 저 같으면 단도직입적으로 저는 좋은데 저 어떻게 생각하시냐고 물어봅니다.
2. 문자나 카톡으로 고백하는건 진심이 전달되기 힘듭니다. 3. 폰을 만지는건 습관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닐수도 있지만.. 4. 저희 동네로 놀러 오시라고 동네 소개(?) 시켜주면서 차근차근 장소를 옮기는 식으로?? 이건 어려운 문제네요.
12/05/27 22:06
카톡고백은 정말 아닙니다. 두분이 만나셔서 진정성 있게 말씀해보시길!!
님 만나실때 여자분께서 핸드폰 만지시는 것을 신경쓰시는 것은 님이 여자분 좋아하고 관심가지는것 처럼 여자분께서도 님에게만 관심보이고 좋아하길 바라는 심리같은데.. 전혀 감정두실 일도 아닙니다!! 대범해지셔요!! 벌써 이런식이시면 나중에 두분이 잘되셔서 만나시게되도 여자분이 남자사람친구 만난다 그런다고 하는 일이나 그런일 벌어지시면 다투시게될거 같습니다.
12/05/27 22:19
1. 지금 상황이 딱 여자분이 글쓴분을 이성으로 보고 있는지 없는지 모르지만 단순한 친구로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스킨십이 얼마나 있었는지 모르지만 이럴경우에는 거절을 당해도 큰 타격이 없는 멘트가 좋아요. 너 보면 설레고 마음이 두근두근 거린다. 나 너 좋아하는거 같은데 너는 어때? 라든지.... 2. 비추입니다. 3. 폰에 대해서 이야기 할 때는 센스있게 우화를 통해서 일깨워줍니다. 예를 들면 일년에 한번만 비가 내리는 나라가 있어. 그 나라 사람들은 비가 내리는 날에는 모든 일을 제쳐 놓고 어른들은 양동이에 빗물을 담고 어린 아이들은 비오는 것을 즐기며 물장난을 하지. 그렇게 비오는 날에는 모든 것을 잊고 비를 느끼는 거야. 오늘 우리 만남이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지금 이순간은 일년에 한번 비가 오는 날 처럼 집중을 한다면 더 많은 것을 얻지 않을까? 이런 식으로 잘 각색해서 서로에게 집중하자고 이야기 하는거죠. 은은한 눈빛과 함께요. 4. 그리고 아쉬운 사람이 가는 겁니다. 그리고 시간도 많으시다면서요. 가세요. 호의를 베풀때는 얻는 것을 생각하지 말고 베풀세요. 연애초반에 그런거 신경쓰면 안됩니다. 그건 다 나중에 확실한 마음을 얻고 나서 생각할 문제죠.
12/05/27 22:29
사랑한다고는 안하시는게 어떠하신지..
좋아하는것 이상의 감정이 생겻다 정도로 순화해서 표현하시는건 어떠하신가용.. 왠지 사랑한다고 하면 부담스럽게 느껴질수가 있어서..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나오는 단어거든요 고거슨..
12/05/27 22:32
1. 괜찮은 고백 문구 뭐가 있을까요
이건 개개인의 성향이라서 알아서 해결하시거나 검색하시는게 빠를거에요. 하지만 전 짧고 간단하게 좋습니다. 미사여구나 여러 이벤트를 해보니...반응이 천차만별..상대방쪽에서도 오글거리기도 또는 부담스러워하기도 하더군요. 여튼 '이래저래 해서 널 너무 좋아한다' 라던지 그냥 진심만 비추면 다 만사 오케이. 어디 영화, 만화, 드라마 에서 나오는 유명한 장면 따라해서 힘을 쏟는 것 보다(비슷한 문구를 여자가 봤다면 큰 낭패) 조용한 곳에서 진심을 담아 이야기 하는게 전 좋아요. 2. 하루를 참는한이 있더라도 카톡으로 고백하는건 정말 비추인가요 데이트 장소 중에 항상 들어가는 '무드있는 장소가 어디 있을까요?'라는 질문의 의미를 유추해 보시면 됩니다. 잘될걸 카톡,문자,전화로 해서 안되는 경우 허다하고, 잘 안될 것 같은 분들은 만나서 고백하니 커플이 됩니다. 단지 '커플성공'이라는 단어만 집중해서 생각해 보자면, 사귈까 말까 고민하던 여자분이 남자분의 급고백에 '그래 그냥 하자' 라고 얼떨결에 대답하기도 합니다. 성공확률을 위해서라도 만나서 해결하세요. 3. 저를 만날 때 폰을 만지작거리는걸로 속상해 하는건 제가 소심한건가요. 핸드폰 만지는 건 각자 성향입니다. 나중에 꽤 시간이 흐른 뒤에도 여자분께서 그런 행동을 하시면 잘 타일러 보세요. 지금 4번 만났는데 이야기 꺼내는 것도 무리고, 4번만에 핸드폰 만지작 거리는 것으로 여자분의 진심파악을 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그리고 그런 걸로 당연히 소심해질수 있어요. 절대 이상하게 보이지 않습니다. 4. 호의가 권리가 되지 않게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건 먹을 게 있잖아요! 크크 식당,레스토랑, 푸드까페, 커피 등등등. 정 아닌 것 같다 하실때 유머스럽게 이야기 하시면 여자분도 알아서 잘 판단할 것 같아요. 개인적인 생각인데, 여자쪽 근무지나 집 근처보다 서로의 집 가운데 장소에서 미리 정해서 만나시면 되지 않나요? 흠...오늘도 여자쪽에서 본다 치면 바쁘다는 핑계로 가운데서 봐도 될 듯 한데요. 사실 여자 집에 데려다 주는 것 생각하면 오히려 전 여자분 사는 동네가 훨 나아보여서요. 아는 곳도 없으니 코스 정할 필요도 없고.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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