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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27 17:38
진주는 정말 서울에 비하면 정말 촌동네라 경상대 정문앞은
그냥 평범한 대학교정문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냥 돌아다니시면서 괜찮은곳 가시는게 좋을거같아요 쩝.. 도움되는 답변이 아니라 죄송
12/05/27 17:57
참...놀 거리도 없고 먹을 거리도 별로 없는 곳입니다.^^;;
커피전문점이야 아주 다양하니 상관없을 것 같은데 밥은 데이트코스라면 저는 다른 곳에서 먹는 편이라서 권하기 힘드네요. 오꾸닭이 안주는 맛있는데 손님이 많아서 다소 시끄러운 편이고, 그렇다고 테이블마다 칸칸이 나뉜 곳으로 가면 어색하실 지도 모르겠습니다. 맥주 마시기에는 700bear나 밀러가 깔끔하고 괜찮습니다. 소주 한잔 하기에도 어색하지 않은 사이라면 솔직히 아무데나 가셔도 될 거같구요.
12/05/27 20:16
경상대 정문에 가면 다 있습니다.
밥이야 맨타비히클 같은 곳이 여성분들이 좋아하구요. 구스토도 괜찮고... 술은 깔끔한곳 아무데나 가시면 괜찮을 거같네요.
12/05/27 21:23
시간이 이미 늦어서 보실런지..
예전 진주 경상대 앞에 어거스트 스퀘어란 카페가 있었는데.. 잘 안 알려져서 그렇지 진주가 문제가 아니라 전국 최고의 커피집 중 하나라 단언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진주 MBC 옆으로 이사갔고, 커피숍이 아니라 로스터리로 전환해서 그냥 방문하긴 좀 애매한 곳이 되긴 했는데.. 커피를 정말 좋아하신다면 그래도 한 번 연락하고 찾아갈만한 곳입니다. 저는 서울 사는데 진주 지나갈 일 있으면 꼭 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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