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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5/27 01:29:00
Name 프리템포
Subject 피시방에서 돈 안내고 도망가는 사람이 꽤 있나요?
아래 피시방 관련 글을 보니 저도 궁금한 게 있어서 질문합니다.

요새 동네에 새로 생긴 피시방을 다니는데 그 피시방 화장실이 건물 바깥에 있습니다.

즉 피시방은 이층이고 화장실은 1층에서 2층 올라오는 계단 사이에 있는 구조에요

그런데 문득 든 생각인데 화장실이 그렇게 밖에 있으면 돈 안내고 도망가기 딱 좋지 않나요?

아마 피시방 입구에 cctv 같은 걸 달아놓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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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토스
12/05/27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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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요즘은 선충전 하는 방식의 피씨방이 많죠
레몬커피
12/05/27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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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해본 친구의 말로 초중고딩중에 대탈주를 감행하는 인원이 상당히 된다던데
저런 구조면 상당히 도망칠겁니다
걸스데이
12/05/27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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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피시방이 그놈들의 표적이 되기 딱 좋죠 보통 그런데를 물색하고 횟수도 많습니다 씨씨티비는 당연히있구요
하얀눈사람
12/05/27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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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도망가는 애들이야 더이상 할수있는게 없으니깐 그러려니하는데, 피시방에서 채팅하면서 남자 불러내서 그 남자에게 피시방비 내게하는 여학생들이 있었는데 그게 더 싫었어요. 사장님한테 말해서 출입금지를 시켰죠.
황신강림
12/05/27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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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예전에 일했을때는 주말 한창 바쁜시간때에 몇명 도망갔었던거 같네요 cctv는 당연히 달려있죠.
냉면과열무
12/05/27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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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길을 가다가 어떤 건물에서 여중생? 여고생 두명이서 뛰어나오고 바로 피시방 점원이 울상지으며 저기요~~ 하고 뒤따라 뛰어가는걸 목격한 이후로... 피시방 알바는 절대 안해야겠다 생각한 적이 있네요.. 흐흐흐흐
12/05/27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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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하다 중딩한명이 돈안내고 도망가길래 끝까지 쫓아가서 잡아다놓고 부모님 소환했던 기억이 나네요.
은근 도망가는애들 있습니다 -_-; 오전시간에 여알바가 일주일에 한두번은 도망간다고 하소연했었는데..
블루팅
12/05/27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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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씨방에 화장실은 반드시 안에 있어야죠...먹튀하는 사람 많습니다...
레몬커피
12/05/27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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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선불식 카드충전이 대세더군요...대신 한번에 몇천원 이상 충전시 시간 보너스를 주는 방식으로
12/05/27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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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증맡기고 도망가는 경우도 있습니다ㅡㅡ [m]
포포리
12/05/27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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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알바해봤는데 한달에 한명정도 있었습니다.
지효Love
12/05/27 02:17
수정 아이콘
피씨방 약 2년동안 알바했었는데.... 제가 알바했던 피씨방도 화장실이 밖에 있었습니다...
자리는 약 70석 정도였구요... 새벽타임 알바였던걸 감안하고도...
2주에 1명정도는 제 타임에 꼭 나왔었구요..;;;
정말 바쁜 오후타임은 1주에 한명꼴로 나온다고 오후알바가 그랬었습니다..
선충전은 모르겠지만.. 이래서 중간정산이 있는거였는데... 그것도 소용없어요;;;
우선 무조건 카드로 하시는 분들은 의심해야하는.....
화이트푸
12/05/27 03:12
수정 아이콘
예전에..새벽알바를 했던것이 있었는데, 어느날 낮에 잠을 아예 자지 못하고 심야 알바를 했습니다.
12~1시까지도 사람이 좀 있었는데, 잠깐 눈을 감고 떴더니 3시...
사람은 휑하더라구요.

그 당시에는 취소라는 시스템이 있어서 빈자리를 모두 취소를 해서 어떻게 넘겼지만,
여건만 되면 도망갈 사람 많을것으로 보입니다.
네오크로우
12/05/27 05:20
수정 아이콘
어마 어마 어마 어마 하게 많습니다. 크크크..;; 더 악질은 몇 만원 외상 걸고 안 보이다가 슥 나타나서 갚고 그 이상 외상 걸고 잠수타고
옆 pc방 가서 또 그짓하고 정~말 많죠. 외상을 안 주면 되지만 사실 업주 입장에서는 또 너무 그러면 야박할까봐.. 한 두번 그러다 보면
98%정도 떼입니다. 다달이 동네 pc방 업주님들 하고 모임들 갖는데 다들 공통적이더군요.

저야 이제는 11년 차라... 눈치 스킬이 500단이라 근래에 뜯긴 적은 없었습니다만 초반 때는 명색이 제 동창이라는 놈한테
60만원 외상도 맞아봤습니다. 하하핫..;;; 시간당 1000원 짜리인데 60만원 외상 걸도록 뭐했냐, 바보냐? 소리 들을 만도 하지만
장사하다 보면 또 그게 아니라.. 참 속 쓰리죠.
위원장
12/05/27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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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마음만 먹으면 굳이 구조에 관계 없이 피시방 탈출은 가능합니다.
바람모리
12/05/27 09:54
수정 아이콘
전 운이좋았나..
군대가기전 다녀온후 세군데에서 주간야간 일년반쯤했는데
도망가는 사람 한명도 없었습니다만..
물롬 도망가려면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12/05/27 12:57
수정 아이콘
초중딩 중엔 더럽게 많습니다. 아오..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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