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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27 00:49
아...해답은 못드리겠으나 그 심정은 이해가 갑니다. 집 앞에 대학이 하나 있는데 당장 요 며칠전부터 축제한다고 정말 시끄러웠거든요.
한 일주일도 못참겠던데.... 저는 또 야근이 많아 낮에 자는 경우가 태반이거든요. 화 정말 많이 났습니다. 아무쪼록 좋은 해결책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12/05/27 00:54
와.. 진짜 생각만 해도 소름돋네요.
저는 큰 소음(특히 노래방이나 클럽같은데서 나오는 쿵쿵쿵 소리)을 들으면 막 무섭고 심지어는 어지럽기 까지 합니다. 시청에 꾸준히 건의를 넣어보는게 최선이겠으나 그다지 희망적으로 보이진 않네요. 이사를 슬슬 고려해 보심이..
12/05/27 01:13
듣기만 해도 멘탈붕괴가 올 듯 하네요
쿵쿵 베이스가 그렇게 큰 소리로 깔린거면 최악이죠 이건 따로 희생양을 찾아서 이사를 가야할 형편이 아닐지.... 하지만 그분도 공장 2교대 하는 사람이 아니고서야-_-; 힘들겠습니다. 조금 어려운 일일수 있으나 누구하나가 총대매야 하는 일인 것 같네요(?) 일단 이런이런 일로 힘든분 있느냐 포스트잇 돌리고 그 주변에 사는 분들하고 힘을 합쳐서 탄원서를 적어보는게 어떠실지 근데 진심.. 이사가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을 정도의 공포가 찾아오는군요;;
12/05/27 01:22
지금 당장은 힘들거같고......방 재계약 시즌때 사람많이 빠져나가면
주변 건물주들이 단합해서 항의하지 않을까 싶네요.
12/05/27 01:27
정말 괴롭네요. 사실 사람들이 가서 따지는것도 본적이 있고 그렇게 신고가 들어가면 뭔가 깨달을 법도 한데 이인간들의 설명이 참 가관입니다. 피해를 줘서 죄송한데 하다보면 신나는 분위기에서 소리를 올리게 된다나 뭐라나.. 참
이것저것 신고도 해보고 하면서 정말 많이 느낀게 우리나라 법치체계는 아직 참 엉성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12/05/27 05:26
꼭 그런 경우가 아니더라도, 일반 원룸에서도 지나친 개조? 로 인해서 방음이 안되는 경우가 많아요.
예전 제 친구집은 친구들끼리 웃고 떠들기만 해도 바로 노크소리가 들려왔었죠;; 제 방은 제가 노래를 불러도 안 들려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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