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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24 15:38
1. 랭겜에는 노말보다 못하는 사람도 많고 트롤러도 많습니다.
흔히 멘붕하는 이유는 트롤러가 반 이상이기도 합니다. 이블린을 픽한다던지 이블린이라던지 티모라던지... EU스타일을 주로하는데 아무 상의 없이 칼픽을 한다거나... 2. 이렐의 q가 킬을하면 쿨다운 리셋도 있고, 템 자체가 아마 딜탱쪽으로 가는 걸로 알고 있고 패시브+머큐리를 들면 cc기가 금방금방 풀리는 것도 있을테구요... 피오라는... 잘 사용안되는 챔프라서 모르겠네요.
12/05/24 15:39
랭겜 한 60판 정도 했는데 적팀, 우리팀 합쳐서 시작부터 트롤러는 6명 정도 봤습니다
중간에 맨붕해서 트롤링 하는 사람은 대여섯정도 봤구요 맨붕한거 감싸고 이긴경기도 몇 경기 되긴합니다 잘큰 탑딜탱은 다 후반가면 존재감이 크죠 리븐이나 잭스도 잘크면 답이 없고 저는 이렐은 왕귀하는건 못봤네요 피오라는 cc기가 없어서 후반가면 별로지 않나요 초반에 상대 압도하면 중반즈음에는 정말 좋긴 하던데
12/05/24 15:40
어딜가나 트롤러는 있어요.
이렐은 라인전만 극복하면 최고의 딜탱인데 그 이유는 최상급 패시브인 CC감소와 돌진기, 스턴기, 트루뎀을 스킬들로 보유했기 때문입니다. 피오라는 어그로 잘 끌고 궁으로 어글풀면서 하면 좋은 챔프인데 탑상성이 크고 일반적으로 팀이 탑에게 요구하는 탱이 거의 안되서 상대조합 우리조합 봐가며 골라야합니다. [m]
12/05/24 15:41
랭겜에도 존재합니다. 사람들이 제일많이 분포되있는 1200구간은 노말이랑 비율이 비슷할겁니다
제가 탑을 않해서 이렐이랑 피오라의 차이를 잘 잘씀 못드리겠네요 적혈귀같은 챔프는 없다고 보셔야 할겁니다 적진형 들어가서 썰고 다닌다 라는 표현에서 적혈귀를 말씀하신거라면 마이나 트린 잭스정도가 있겠으나 롤이랑 카오스랑 아예 다른게임이기때문에 비슷한걸 찾기가 힘드네요;;
12/05/24 15:41
물론 잘큰 피오라가 쉴드로 막고 공속+흡혈로 채우다가 궁으로 어글 풀고... 이런 수준으로 커버리면 탱딜면에서 완전체급이긴 합니다. 잘커야됨 [m]
12/05/24 15:41
이렐리아는 CC감소 패시브, Q의 돌진, W의 트루댐 75, E 쿨 짧은 슬로우 or 스턴.. 이 모든게 후반 몸빵약한 누커나 원딜 찢어버리는데 특화 되어있습니다.
잘큰 이렐리아가 적에 있으면 먼저 이렐을 녹이지 않으면.. 들어와서 우리 누커와 원딜을 거의 순삭하지요. 우선 잘 못크게 하는게 제일 좋고요.
12/05/24 15:56
이렐이 크면 무서운게 방템만 둘둘입고 트포만 가도 미친딜이 나오기 때문이죠
거기다 패시브로 한타때 거의 cc면역 수준이니.. 공격력과 흡혈로 버티는 피오라나 리븐에 비하면 훨씬 단단하고 cc에도 강하기 때문에 이렐리아가 잘크면 왕귀가 가능하죠
12/05/24 16:05
트롤러 이야기를 해보자면
100게임 이상 넘어가면 점수는 사실상 대부분 고정됩니다. 끽해야 100점 왔다갔다하는 정도죠.그러다보니 이제는 점수는 관심없고 자신의 재미만 추구하는 사람들이 많아집니다. 다른 사람에게 포지션 양보하고 뭐하고 해도 어차피 점수는 고정인데 걍 내가 하고싶은거 하겠다 이런 마인드죠. 그러다보니 원하는 포지션 안주면 afk하거나 트롤링하는 사람들이 많아집니다. 800~1400점가량에 이런 사람들이 특히 많구요. 그래서 배치고사가 중요하죠. 16게임~50게임까지 얼마나 점수를 잘 쌓아두느냐에 그 후의 미래(?)가 바뀝니다.
12/05/24 16:52
이렐,피오라 두 챔프의 차이점에 대해 여러분들 생각을 알려주세요.
이렐 /장점 -극후반에 존재감이 증가하는 캐리형 영웅 -돌진기가 있어서 상대방 원딜/혹은 캐리를 물어버릴수가 있다 -w스킬이 초s급 스킬(패치후에는 잘 모르겠네요...애매함) -w,r스킬의 존재로 라인유지력이 대박 -헤르메스와 함께라면 cc에 면역(이게 미친듯한 후반 존재감의 이유죠) -라인에서 중간만해도 상대방이 초조함을 느낀다 -나름 갱킹 호응력도 준수 /단점 -푸쉬력이 약한 축에 속한다 -극파밍 의존형 영웅, 파밍이 안되면 망함 -상대방 뼈를 발라먹기가 애매하다(그렇다고 나서스같은 완전 초식도 아니고...실력에 따라서 극과 극이 되는 영웅?) -워낙 국민캐여서 상대방이 상대법을 알고있는 경우가 많다 -손에 익어야 된다 = 많이 해봐야된다 -총합적으로 솔로큐 elo올리기 좋은 영웅은 아니다...솔로큐는 그냥 라인 발라먹고 스노우볼하는게 직빵이기때문이다... 피오라 /장점 -상대방이 대처법을 모른다 -평타/온힛 스킬 영웅을 털어버릴수있는 w스킬 -미친듯한 궁스팩+폭딜 -상대방이 잘 모른다는 점과 폭딜을 이용한 라인 털어먹기가 아주 좋음 /단점 -cc zero 갱킹 호응력없음 -cc zero 한타때의 역할이 파고드는 데미지 딜러로 한정됨 -공속 데미지 위주의 영웅은 높은 elo에서는 아이템으로 카운터당함 -cc면역력 없음 한타때 잘못하다간 아무것도 못하고 눕게될수도 -라인 유지력 부족, 라인 푸쉬력도 공템 갖추기전까진 부족 결론은 사람들의 이해도 부족을 이용해 라인을 제압하는 형태로 solo que에 유리해보이는건 피오라같아요 하지만 어느 수준 이상의 팀랭크게임에서는 피오라가 활약할 장면이 아주 제한된다고 보고요...높은 레벨에서는 이렐쪽이 포텐셜이 훨씬 높음 질문자가 피오라로 상대방을 완전히 제압할 능력 혹은 그런 스팩이 피오라에게 없다면 깊게 파는건 비추드려요 피오라는 사람들이 잘 모른다는 점을 무기로 삼아서 중반이후부터 상대방을 snow ball로 말아버려야 가치가 있는 영웅이라고 봐요(현재 시점). 그리고 어차피 솔랭은...이블린만 아니면 어떤 영웅으로도 플레티넘은 찍을수있고요. 아, 글쓴분 스타일도 중요한데 로밍 좋아하시고 초반부터 공격적인 스타일이면 피오라, 초반에 파밍에 집중하시다가 한타때 밀어버리는 스타일이시면 이렐리아겠네요 요즘 LOL감이 많이 죽어서 좀 틀린 부분이 있을수도 있어요(애초에 솔탑이 주포지션도 아니고...) 그냥 이렇게 생각한다는 의견정도로 받아들이는걸 추천드려요 --;;
12/05/24 18:08
이렐리아나 피오라나 라인전에서 상성을 많이 타는편이구요. 개인적으로는 둘중에 하나를 판다면 이렐리아쪽이 좋아보여요. 윗분들이 잘 말해주셨지만 이렐리아는 돌진기에 하드cc가 있는데다 패시브때문에 cc에대한 부담이 덜하죠. 딜탱의 가장 중요한 임무가 상대 원딜이나 누커를 물어서 딜을 못하게 막고 한타 각을 좋게 잡아주는건데요 서로 비슷하게 큰 상태에서 팀파이트가되면 이렐리아는 상대 딜러를 물러 가는데 상대가 이것을 막기가 어렵습니다. 피오라는 딜과 탱을 함께가면 애매해지기때문에 한쪽을 선택해야되는데요 딜링에 치중하면 잔실수만해도 사라져버릴 수 있고, 탱쪽에 치중하면 무시해버리면 되거든요. 초반 라인전은 이렐리아가 좀 더 어렵다고 보지만 cs챙기기는 어렵지 않고, 갱이 왔을 때 호응이 이렐리아쪽이 낫지요. 피오라는 어느정도 어그로를 끌다가 궁으로 피해줘야하는데 이게 까딱 잘못하면 cc한방에 골로가기 쉽거든요. 이렐리아같은 후반지향 챔프가 라인을 평정해버리면 그 게임은 끝난건데 이렐리아는 컨트롤 여하에 따라 라인을 초토화시키기도 어렵지 않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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