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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13 20:03
포수 - Catch-Throw-Bat-Power-Run
1루수 - Bat-Power-Field-Throw-Run 2루수 - Bat-Field-Run-Throw-Power 3루수 - Bat-Power-Field-Throw-Run 유격수 - Field-Throw-Run-Bat-Power 좌익수 - Bat-Power-Run-Field-Throw 중견수 - Ron-Field-Bat-Power-Throw 우익수 - Bat-Power-Throw-Field-Run 전에 유격수의 타격능력에 관한 질문 글 중 현무님 리플에 나와있는 내용입니다. 참고해보세요 ^^
12/05/13 20:44
이대호 선수는 불과 2시즌 전까지 3루수 봤습니다. 원래 투수였고 야수로 바꾼 뒤엔 3루와 1루에 들어갔습니다.
양 쪽 코너인필드는 수비범위가 좌우보단 전후로 특화되어 있는 포지션입니다. 상대적으로 둔해도 캐칭이 확실하다면 소화할 수 있습니다. 수비포지션에 관해선 내야가 외야보다 힘들고 센터가 코너보다 힘듭니다. 그래서 가장 힘든게 유격수입니다. 그렇다고 외야 수비가 쉬운건 아닙니다. 타구 판단 못 하면 때려죽여도 외야 못 봅니다. (이택근이 코너 아웃필드 타구판단을 못 합니다. 그래서 중견수만 봅니다.)
12/05/13 21:07
간단한 설명 해드리자면
포수 - 기본적으로 포구, 블로킹 능력, 어깨가 있습니다. 투수리드(볼배합등)를 포함 하느냐는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1루수 - 포구 등(수비 부담이 가장 적어 강타자들이 많습니다) 2루수 - 수비 범위등(최근 좌타자가 많아져 유격수 급으로 포지션 중요도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3루수 - 강습 타구 처리, 어깨 등 (위치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비교적 강한타구가 많이 와서 핫코너라고 불립니다.) 유격수 - 수비 범위, 어깨 등 (수비의 꽃이라고 불리고 가장 많은 타구 처리 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좌익수 , 우익수 - 코너외야수는 타구 판단력이 중요시 되겠습니다. 타구 특성상 훅성, 슬라이스성 타구가 잘 나오고 펜스 플레이도 상당히 힘듭니다. 하지만 수비의 난이도는 아무래도 내야보다는 떨어진다고 보시면 되겠고 추가적으로 우익수는 아무래도 3루가는 주자를 잡기 위해 어깨가 강한 선수들이 많습니다.(추신수, 이치로등) 중견수 - 수비 범위, 타구 판단력 등 (아무래도 가장 넓은 범위의 수비를 커버하기 때문에 중요도도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상 포지션 별로 최대한 간단하게 써봤습니다. 추가적으로 투수도 투구 이후에 수비력이 중요합니다.(매덕스라는 은퇴한 메이저리그 투수 영상을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수비력으로 포함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주자견제능력과 퀵모션이 빠른 선수는 아무래도 도루의 가능성을 줄이기 떄문에 장점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썼지만 이외에도 중요한 요소가 너무 많고 수비가 중요하지 않는 포지션은 없습니다. 그래도 아무래도 공격력이 압도적이면 수비가 아무리 좋아도 더 선호되기 마련입니다.
12/05/13 21:22
흔히 센터라인이라고 하는 포수-유격수-2루수-중견수의 수비가 제일 어렵고 중요하죠.
수비의 중요성이나 어려움을 따졌을 때, 대충 포수>유격수>2루수>중견수>3루수>우익수>1루수,좌익수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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