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을 뒤늦게 입문해 캐떡사건이니 막통수니 유명한 도수, bow,등등 pgr을 통해 조금씩 알게되었는데요.
사건의 내막을 좀 알고나니 정이 떨어지는 팀이 몇 팀 생겼습니다.
스타테일과 MiG정도?
물론 프로는 실력으로 말한다지만 그래도 기왕이면 과거사(?)없고 실력도 괜찮은 구성이 팀을 스폰해주는 기업에게도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남기지 않을까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내가 스폰지원을 해주는 입장이라면 꾸리고 싶은 베스트5를 생각해봤습니다.
조합과 실력이 별로라 성적은 중박이더라도 상관없습니다.
스폰업체에 스마트하고 선한 이미지를 심어주는걸 목표로 짜봤습니다.


탑:a Lilac (그냥 왠지 호감이 가는 상입니다. 프로에게 필요한 인터뷰스킬도 좋은듯 하구요)

정글:CloudTempler(전략을 잘짜는듯하고 개인방송봐도 동생들을 잘 챙기는듯 해서요)

미드:Consalad(이 선수는 볼때마다 약간 시골에서 막 상경한 풋풋함이 느껴집니다.)

바텀:Kkoma(실력때문에 스타테일 짤렸는데 귀농하기엔 입담이 아까워보이고 비쥬얼도 나이에비해서 괜찮아보입니다)

서폿:MadLife(나이는 어리지만 팀이 아무리 흔들려도 묵묵히 자기역할 다해줄거 같고 숙소 청소도 묵묵히 잘할듯합니다)

대회는 중박정도 성적 올려주고 앞으로 많이 생기게 될지도 모를 각종 예능방송을 통한 노출로 업체의 홍보효과를 노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