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5/08 19:42
새벽에 정동진으로 가서 해뜨는거 보고 낙산사도 가고 경포대에서 놉니다.
거기서만 2박3일을 놀기엔 너무 할게 없어요.. 설마 흠칫....
12/05/08 20:17
제가 기상에 좀 민감한데..일단 내일까지는 날씨가 좋은데 모래부터는 이스터리라고 동해안에서 발생한 구름이 들어와서 목.금은 비 예보중입니다.전국 어디에 비안와도 동해안에만 비가오는 진기한 경험을 하실지도 ...
일단 스케일은 경포대가 훨씬 큰데 해외에 살다오셨으면 기차역이 바로 붙어있는 정동진이 좀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큰 해변이야 어디가나 있자나요. 근데 경포대 앞에는 가리바위라고 조그만 바위가 있는데 요거랑 경포호수까지 해서 자전거ㅠ타고 한바퀴 돌면 괜찮습니다.자전거 대여점도 있으니 이인 자전거 타는것도 좋습니다..강릉 시내 접근성도 괜찮구요.. 정동진은 좀더 외져가지고 차가 없으면 불편합니다. 다만 지금 바로 기차를 타시면 아마 내일 새벽에 정동진에 도착하는 기차가 있으니 정동진가는 밤기차를 타시고 일출 보시고 주변 관광....연계하기가 어렵습니다.차가 없으면...겨울에 눈왔을때 기차타면 낭만이 있는데 지금 추천드리기는 좀 그런 코슨데...
12/05/08 20:22
뭐 특별한 맛집은 없고 정동진에는 전복칼국수집인가 나무로 만든집이 있는데 맛은 그닥입니다.
강릉시내 유명한집은 교동짬뽕..저는 그닥이었지만 아무튼 제일 유명합니다. 차가 없고 소규모로 이동 전제로 해서 강릉 버스타고 오셔서 경포근처 초당에서 아침 식사하시고 경포대 들렸다가 경포호 가셔서 자전거 타고 한바퀴 도시고...여기 벚꽃이 예쁜데 아쉽네요.. 남항진 삼교리 막국수 가셔서 동치미 막국수 시원하게 드시고 안목 커피숍에서 수다좀 떠시다가 저녁에 서울 올라가시는게...좋을듯 합니다 비안온다면 강릉서 하루만 계시고 속초로 가셔서 설악산과 낙산사까지 보고 가시면 괜찮으실거 같네요. 좋은 추억 만들고 가시길.
12/05/08 22:03
뒷산신령님 코스에 한 표 던지면서, 조금 더 보태면 중간에 있는 주문진, 하조대도 한 번씩 들릴만합니다. 주문진항에서 양미리 구워먹고 하조대 산책하다가 올라가셔도 좋을 듯. 낙산사도 꼭 다녀오시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