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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08 16:32
제가 저회사의 담당자라면 '얘가 무슨 생각으로 또 지원했지?' 라고 생각할꺼 같습니다....
출근하라고 하였는데 그 날짜를 생각조차 못했따는건 회사를 무시했다는 거랑 같은 뜻이거든요. 입원했으니 입사날을 미뤄달라고 했었어야 하셨어야..
12/05/08 16:33
그 때 마무리를 어떻게 하셨는지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허리가 안 좋아서 좋아질 때까지 치료가 길어질 것 같아 입사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런 식이었고 그쪽에서 아쉽네요 라고 했으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입사 날짜 잊은것도 워낙 아프면 그럴 수도 있으니) 하지만 서로 기분 나쁘게 끝냈으면 어렵죠.
12/05/08 16:49
힘들것 같네요..
그쪽에서는 자기 몸 힘들다고 최소한의 예의인 연락도 안했다고 생각했을듯. 글쓴분 생각이 어떻든간에 받아들이는 입장은 그렇구요.. 그래도 뭐 손해보는거 없으니 지원 해보시는것도 괜찮을듯. 안되면 마는거고 되면 좋은거 아닌가요?
12/05/08 16:53
어찌저찌 입사는 가능할지도 모르지만..
최소한 한동안 엄청나게 푸대접 받을 각오는 단단히 하셔야 할겁니다. 그건 세월과 사람들을 내편으로 삼을 정도의 능력과 붙임성이 좌우할겁니다. 각오한다면 다시 도전하셔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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