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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4/27 12:31:15
Name mods
Subject 라디오스타 후임은 어떻게 될까요?
질게에 맞는 질문인지는 잘 모르겠는데요..

라디오스타 폐지 안 한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환영을 합니다. 유일하게 자주보는 예능 프로그램이라서..)
김구라가 라디오 스타의 절반 이상의 지분을 가지고 있었는데
하차하고 난 다음에는 어떤 MC가 들어오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그냥 4인 체제로 가는게 나을까요?

PGR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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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27 12:34
수정 아이콘
그냥 이대로 가는게 나을듯합니다
새로 들어오는 사람이 김구라 역할 못하면 쩌리만 넘치는 형국이 될 수 있어서요..
12/04/27 12:41
수정 아이콘
빈자리가너무크다보니 누가오든지 답없습니다... 신정환이 복귀하면모를까요
김국진씨 진행위주로 옆에서 드립쳐주는형식이 백배나을듯요
12/04/27 12:47
수정 아이콘
김구라가 빠지면 라스는 사실상 끝이죠. 대체 인물도 없고.....
파이어로드
12/04/27 12:49
수정 아이콘
어차피 완전대체는 불가능하겠지만 탁재훈씨는 어떨까 싶네요 그나마.
아레스
12/04/27 12:49
수정 아이콘
유세윤포텐터지면 어찌안될까요
방과후티타임
12/04/27 13:02
수정 아이콘
원래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김구라가 밑도끝도없이 말꺼내고, 신정환이 받아주고, 윤종신이 주어먹는거였는데
앞의 둘이 없다는건 이젠 예전같은 느낌의 라디오스타로 돌아갈 수 없다는 거겠죠.
Wizard_Slayer
12/04/27 13:03
수정 아이콘
라스도 문제지만 화성인도 문제죠 아이돌 시사회는 무려 단독MC
나름쟁이
12/04/27 13:08
수정 아이콘
아이돌시사회는 지난주에 막내렸습니다.
새로운포맷으로 나올지 다른 프로그램명으로 아예 바뀔지는 모르겠네요.
천산검로
12/04/27 13:13
수정 아이콘
엠비씨라 안가겠지만 이경규씨 어떨까 싶네요.
아님 한 반년 푹쉬다가 김구라 복귀와 함께 시즌 투 시작 !.. 이럼 안될라나
키타무라 코우
12/04/27 13:27
수정 아이콘
저도 그냥 이대로가 좋은 것 같습니다.
윤종신, 유세윤 비틀즈때 하던게 있으니까요.

김구라 복귀가 빨리 오길 기다리면서...
핫타이크
12/04/27 13:32
수정 아이콘
유세윤씨는 원래 사람 많은 토크쇼에서는 자기차례오면 말하지 억지로 토크 따오고 이런건 없죠
김구라씨가 나갔으니 유세윤씨도 자연스레 기회가 많이 가고 살아날것으로 보입니다.

김국진씨 진행위주에 다른사람 드립보다는 윤종신, 유세윤의 진행위주에 김국진, 규현이 받쳐주는 그림이 더 재미있어보이네요.
12/04/27 14:00
수정 아이콘
유세윤씨에게는 어찌보면 기회(?)라고도 보여지는데..
이번에 좀 터뜨려 주었으면 하네요.
DavidCoverdale
12/04/27 14:01
수정 아이콘
탁재훈씨 들어와도 괜찮은데 스타일은 많이 달라지겠네요.
신정환씨가 필요한데 재능은 최고..ㅜㅜ
OneRepublic
12/04/27 14:06
수정 아이콘
희대의 악수가 될수도 있고 김구라씨 후임이라면 안올지도 모르지만, 요즘 한가하신 박명수씨는
어떨까요? 김구라씨는 적어도 일년은 쉰다고 보고, 둘이 중복되는 건 그때 걱정하고 일단 프로가 살아야 하니까요.
유세윤씨는 윤종신씨와도 겹치고 이런 토크쇼에선 조금 몸 사리는 듯해요. 진지하게 갈구는 건 아예
못한달까? 말투부터 이건 장난이니 웃고 넘겨줘 뉘앙스를 풍길때만 깐족대니까요.

박명수씨가 만약 라스살린다면, 무도도 안하는데 무도 힘도 좀 보태 대상 받을수도 있겠네요.
문제는 잘 하려나? 인데
Spiritual Message
12/04/27 14:13
수정 아이콘
김구라의 강점은 날카로운 독설+고생 많이 한 아저씨로서의 현실감각(속물스러움)인데, 유세윤은 깐족대긴 하지만 독설이라기 보다는 놀림? 시비?거는 느낌이고, 속물스러움도 모자라서 어렵죠.
박명수는 좀 속물스러운 이미지가 있어서 차라리 유세윤보다 나은 면이 있긴 한데, 논리적인 느낌이 없어서 날카로운 독설을 날리기는 어렵고..
확실히 김구라의 포지션이 유니크하긴 합니다. 누구를 넣어도 대체가 안되네요.
Darwin4078
12/04/27 14:22
수정 아이콘
윤종신, 유세윤 투톱에 김국진, 규현 서브 체재로 바꾸는게 어떨까 싶은데요.
WhiteBerry
12/04/27 14:48
수정 아이콘
여담이지만 김국진은 도대체 라스에서 역할이 먼저 참...

한때 개그맨 넘사벽 넘버원이 지금 라스에서는 제일 쩌리신세라는게 아이러니 하네요 초반에는 뭔가 의욕적으로 해보려는거 같더니(그때도 사실 의욕만 있었죠) 지금은 그냥 대본만 읽는 수준같아서 볼때마다 안쓰러워요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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