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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25 13:42
드래곤볼 gt , . . . .드볼의 명성에 누가끼칠정도의 평작(때문에 망작)이디만 마지막 나레이션하나로 레전설.
하멜의 바이올린. . . . 마지막까지 시리어스와 개그간의 균형을 잡은 작품.
12/04/25 13:46
강철의 연금술사. 몬스터. 20세기소년. 슬램덩크. H2. 바람의 검심. 굿모닝티쳐. 니나잘해. 루키즈. 원아웃. 판타지스타. 힙합. 정도가 떠오릅니다
12/04/25 14:12
요리만화 좋아하시면 라면요리왕(라면 후지모토) 이요 개인적으로 요리만화가 깔끔하게 끝나기 힘들다고 생각하는데 아주 깔끔히 끝난것 같네요
12/04/25 14:15
국내 만화로는 살례탑, 수요전, 다이어트고고, 아마게돈(;;) 정도 기억나네요. 10권 넘어가는거로는.
5권 내외의 분량으로는 결말이 괜찮은 작품이 참 많은데.. 장편만화가 잘 기억나지 않는걸 보면, 그만큼 연재환경이 열악하다는 거겠죠... 그런 점에서 보면 용비불패가 완전 만족스럽진 못했지만 참 절묘하게 끊었다고 생각합니다;
12/04/25 15:44
해황기가 없다니 OTL 간지폭발남의 세계를 주무르는 대서사시입니다! 결말도 매우 좋음.
사실 만화야 결말이 좋지 않은 거 찾기가 더 어렵지 않나요? 왠만큼 입소문 타는 만화들은 대부분 어느 정도의 퀄리티는 보장하기 때문에 그 정도 퀄리티 뽑아내는 작가라면 결말을 잘 마무리하는 능력도 있기 마련이죠. '대부분'이요. 흐흐
12/04/25 15:46
음..인기 있으면 있는대로 분량을 늘리다 망..하고 없으면 없는대로 갑자기 서둘러 끝내는 경우가 많아 시작이 괜찮은 만화는 많아도 결말이 괜찮은 만화는 드문 것 같아요. 저도 원아웃, 강철의 연금술사, H2, 기생수, 사형수042 정도가 생각나네요.
12/04/25 21:21
제 개인적으로는 기생수가 가장 완벽하다고 생각하고, 보통 이런데 요괴소년 호야가 많이 오르내리는데 아무도 언급을 안 하시네요. 꼭두각시 서커스랑 같은 작가가 그린 만화인데 뭐 그럭저럭 괜찮고 디씨 만갤에선 결말 때문에 엄청 호평받는 만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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