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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20 10:44
살이 빠졌다기보단 야위고 생명력이 없어보인다는 표현이 정확할겁니다. 다레니안님 말마따나 소화기관의 기능 자체가 저하된 거니까요.
민간요법은 자는게 있습니다 흐.... 자지 못해서 생기는 곁가지 문제들은 잠이 아니고서야 해결할 수 없어요..
12/04/20 10:49
밤새고 야식을 먹으면 찝니다. 안먹거나 먹었지만 더 많이 나가면 빠집니다. 그와 별개로 불충분한 수면과 생활리듬의 변경은 체내 수분 분포 양상에 영향을 주므로 얼굴이 야위어보일 수도(주로 다크서클에 의해) 쪄보일 수도(얼굴이 부어서) 있습니다. 그리고 밤새면 수분 섭취에 비해 소실이 많은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얼굴이 야위어보일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도 타의에 의해 밤샘 많이 해봤는데, 치료법은 결국 두 개입니다. 잘 먹고 잘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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