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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4/18 11:58:07
Name 전인민의무장
Subject [LOL] 배치고사를 아주 폭망 했는데
솔로랭크 돌렸다가 3승 7패라는 성적으로 폭망 했습니다.

탑과 미드가 도저히 자리가 안나서 아는 동생이랑 봇듀오 돌려서 cs40차로 압도하고 있었지만 다른 라인에서 똥을 싸서 두판 연속 무난히 패배하고 나머지 솔랭으로 돌렸어요. 그리고 결과는 폭망. 흐름도 엉망인데 열받고 어이가 없어서 오기로 계속 한판씩 또 돌려봤던게 실수였네요.

근데 제가 똥싸서 진거면 모르겠는데 핑계 대는게 아니고 네판 연속으로 트롤러 만나서 뭘 해보지도 못하고 지니깐 아주 피가 거꾸로 쏟네요.  진 게임들 다 노멀 같았으면 20분 서렌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무난하게 압도 당했습니다. 솔직히 아직 똥싸는거 다 커버치고 다닐 실력이 아닌걸 탓해야 하는데 인간적으로 너무 심한것 같네요. 원래 이런 사람들 데리고 하는건가요? 팀원끼리 싸워도 계속 다독이고 내 잘못이다 내 잘못이다 하다가 마지막 게임에서 티모 만났을때는 뭔가가 뚝 끊어지더라고요. 도저히 참다못해 티모한테 게임내내 쌍욕 했습니다; 같은 편들도 티모 욕에 여념이 없었죠. 티모 플레이 보는 나도 모르게 순간 두손에 얼굴을 파묻게 되더군요; 1주일 전에 LOL 입문한 레벨 8의 아는 동생과조금도 다름이 없는 플레이를 보는데 '왜 이런 인간들만 걸리냐..' 하는 탄식도 나오고.

1. 블루잡다 죽는 ap정글잭스, 2. 흡낫으로 시작해 블루잡다 죽는 트위치+레인 마이 꼴픽, 3. 1픽 애쉬는 (트린다미어, 트위치 밴)인데 라인 개념도 없고 선질+프로즌말렛 빌드 가며 로밍 간답시고 계속 바텀에 얼굴 비추지 않나 레인 파트너 코그모는 레인좀 그만밀고 막타만 먹으라니 '왜? 우리도 정글러 있잖아 이러고', 4. 티모는 바로 앞에서 아군 싸우고 있는데도 부쉬에서 짱박혀 있다가 아군 죽이고 자기도 나중에 달려들어 더블킬 내준후 타워 4분만에 밀려 나서스 왕의 귀환 시키질 않나 (티모 cs 25분에 14개요 - 한타때는 부쉬안에 가만히 짱박혀 있거나 탱커마냥 맨 앞에서 설쳐댐. 당연히 폭풍 피딩이죠)

거짓말 안보태고 대표적으로 저 정도에 언급 안한 다른 팀원들도 진짜 한숨만 나오더군요. 선도란 플레이에 레인 팍팍 밀다 죽고 와드 죽어도 안박고 노멀보다 더 한숨이 나오는 수준입니다. 이런 인간들이 어떻게 30을 찍었는지 의심이 갈 정도의 플레이의 향연이었어요.    

마이충, 트위치충, 티모충, 신짜오충 고루고루 다 보고 조합은 개나 줘버려라 하는 식의 꼴픽커들 아주 가지가지 하더군요. 한 꼴픽커 때문에 하도 열받아서 1번 픽한테 마스터이 밴 하라고 했습니다. 그 전판에 똑같은 인간이 마스터 이를 꼴픽 했거든요.  

솔직히 제 실력도 별로에요. 노멀 솔큐 49플 정도니깐요. 하지만 캐리할 능력도 없지만 다섯 포지션 다 할줄도 알고 똥싼적도 거의 없이 무난하게 1인분은 해와서 더도 말고 딱 5할 정도만 바라보고 있었는데... 진짜 앞으로 저런 트롤러들 계속 만날 생각하니 랭크게임을 건드릴 엄두가 안납니다.
  
유난히 불운 했던건가요 아니면 그냥 제 실력이 저 레벨이라 저런 성적이 나온건가요?
솔직히 말하자면 인정하기 힘들어서 이 글 씁니다. 팀탓 하는거 실력 향상에 도움 전혀 안되는거 잘 아는데 이번건 팀운이 해도해도 너무한것 같아서 궁금해요. 지는 판에서 적편에서도 'riven i feel sry. u got a bad team' 이런식의 말도 몇번 들을 정도의 플레이는 했습니다. 배치고사 잘 치러 내시는 분들은 이런 수준의 트롤링도 다 극복하며 캐리하셔서 호성적을 올리신건가요? 불운이 아닌 원래 누구나 다 짊어지고 가야할 짐짝일까요?  

네, 멘탈붕괴 상태입니다. 순간 계정 다시팔까 생각도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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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티타임
12/04/18 12:01
수정 아이콘
트롤링이 없지는 않지만 저정도까지는 아닌데, 10판동안 다이나믹한 경험을 겪으셨네요

10판 이후에도 16판까지인가 점수변동폭 매우 크고, 그이후로 점점 줄어서 30판 이후에야 변동폭이 안정됩니다. 지금부터 승리하신다면 점수는 충분히 올릴 수 있습니다.(목표점수가 몇점인지는 모르겠지만...) 조금 더 해보세요. 계정 다시파서 만렙만드려면 한세월입니다.
anytimeTG
12/04/18 12:03
수정 아이콘
전 2승 8패해서 심해에서 허우적대고 있습니다. 절 보고 힘을 내세요.
오티엘라
12/04/18 12:10
수정 아이콘
저는 아는사람 도움으로 배치는 겨우 승률 반 맞췄었는데 이후로 나빼고 전라인폭망, 같잖은 트롤링, 조합의 불리함으로 인한 패배 등등등 덕분에 900점대까지 떨어졌습니다 ㅠㅠ 심해에서는 그나마 트페가 잘먹혀서 어떻게든 트페로 랭점을 올리려고 해요. 같이 힘내요 ㅠㅠ
12/04/18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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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배치고사 진짜 트롤링 한명도 없이 마쳤는데 행운아였군요.. 그럼에도 1300에서 시작해서 1100점까지 내려간.. ㅠㅠ 진리의 내놈내인가봅니다.
12/04/18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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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올라갈 점수는 올라갑니다. 캐리를 해야됩니다. 점수를 올리려면, 미드는 정말 캐리가능한 챔프 1~2개 만들어 두시고, 꼴픽유저를 대비해 서폿룬까지 준비를 해서 전 포지션 소화가 가능한게 좋습니다. 정말 아닌 방은 점수손해를 보더라도 과감하게 닷지를 하시구요.

이상 배치고사 0승10패 16게임 1승15패로 587점에서 시작한 심해유저였습니다. (지금은 심해탈출에 성공했습니다.)
키스도사
12/04/18 12:43
수정 아이콘
올라갈 점수는 올라갑니다(2)
저도 배치고사때 990점으로 시작해서 지금 1300점까지 올리는데 힘들었지만 결국 올라갈 점수는 올라가더라구요.

랭겜은 개인적으로 100판 정도 하면 그때 점수가 진짜 실력이라고 보기에 배치고사 점수로 본인 실력을 알기는 힘들죠.
진짜 실력은 100판정도 지나서 기록한 점수가 진짜 실력입니다.
12/04/18 12:45
수정 아이콘
원래 그래요. 여러 판 하다보면 적 편에 판타스틱 트롤러가 있을때도 있고 우리편에 있을 때도 있어요.
배치고사 볼때 첫 판은 우리 스카너가 리쉬 해준 블루 리셋되서 잡다가 죽더니 나가더군요. 졌다 싶었는데 상대 봇듀오가 너무 못해서
정글러포함 15분에 12킬을 따고 30분대에 템이 6개가 나와서 이긴적도 있고
또 언젠가는 1픽님이 "1픽 5픽 듀오 중인데 미드랑 정글 주면 20분 서렌 해드릴게요" 하더니 리신 트페로 온 맵을 파.개.하더군요
서렌 시간 전에 넥서스가 터졌습니다.
이게 상대편일 수도 있고 우리편일 수도 있고 그래요
가아든
12/04/18 12:50
수정 아이콘
저랑 비슷하네요. 저도 랭겜에서 4판 연속 트롤러 만난뒤로 랭겜 접었습니다.
이블린 픽한다음에 신발만 6개 사는 트롤러,초반에 자기 맘에 안드니까 일부러 죽어서 10분만에 15데스하는 트롤러등등 이런거 만나니까 의욕이 안생기더군요. 전 그뒤로 쭉 노멀만 하고 있습니다
12/04/18 13:01
수정 아이콘
저도 배치고사 망해서 한 30게임정도 했을때 800까지 떨어졌었는데 200겜정도 하니까 1200까진 오르더라구요.
게임 많이 하시면 올라갈 점수는 오릅니당
파벨네드베드
12/04/18 13:06
수정 아이콘
배치고사 3승 7패로 시작했고 지금 1435점입니다.
올라갈 사람은 다올라갑니다.

누가 '심해에서 난 1인분 하는데 팀이 구려서 졌다.' 란 이야기를 하면
심해에서 1인분 하니까 그냥 넌 심해다. 란 이야기를 한적이 있는데
그게 맞는말 같긴 합니다.
남탓하지말고 2인분 이상씩만 꾸준히 해주면 올라가긴 하더군요.
논트루마
12/04/18 13:21
수정 아이콘
저도 처음엔 팀탓을 했죠. 왜 이런놈들만 걸리나. 나는 똥 안 쌌는데... 난 잘못한거 없는데... 멘붕 정말 많이 하고. 못하는 사람한테 욕하고.

그런데 200판, 300판 가까이 하다보면 이 점수가 내 점수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똥은 안 쌌지만 캐리 못한 죄라고 할까요. 저야 뭐 끽해야 1000점대까지 떨어져보고 1100에서 1200 왔다갔다하는 사람이지만요.

거꾸로 생각하면 무장님께서 이긴 3판도 무장님이 잘했다기보다는 적쪽에 트롤러가 있어서 이겼다고 볼 수도 있겠지요. 즉 이 게임은 밴픽을 하는 시점에서 승부가 절반 이상 결정되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내 실력은 정해져있고, 상대실력도 정해져있습니다. 그렇다면 트롤러 또는 피더의 숫자는 각 팀당 비슷한 숫자로 배치되지 않을까요? 예를 들면 배치고사 4패의 피더 2명이 블루팀과 퍼플팀에 1명씩 있다고 생각합시다. 이 피더가 어디로 가는게 게임에서 승리할까요? 거의 무조건 정글이나 봇라인입니다. 피더를 정글, 봇두오로 보내기 위해 솔로라인에 서세요. 자기자신이 자신있다면 솔로라인에 서는 겁니다. 그럼 상대 피더가 만약 미드나 탑으로 왔다면 솔로킬 3~4번씩 내주면서 적팀의 멘붕까지 유도될 수 있겠죠. 왠만하면 미드, 탑 or 정글로 가세요. 그곳이 바로 혼자서 2인분할 수 있는 곳입니다. 봇은 좀 힘들어요.
뒷짐진강아지
12/04/18 13:32
수정 아이콘
제 친구은 "랭겜 의외로 쉬워"라고 하면서...
지금가지 약40판 정도하고(승률70%)가뿐히 1600 후반때 되어있던데... 운이 좋은가 봅니다...
// 저는 아직 언랭... -_-;; 그리고 심해로 가겠죠...
전인민의무장
12/04/18 13:44
수정 아이콘
마음좀 진정하고 생각해 보니 이런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1. 남들은 절대 믿어선 안된다. 무조건 솔로 레인을 쟁취해 내라.
2. 봇레인을 주레인으로 삼아서는 희망이 없다.
3. 맞 레이너를 씹어 먹고 다른 레인까지 씹어먹어야 이길수 있다.
12/04/18 13:53
수정 아이콘
1,2,3번 다 맞는 말이긴 합니다만,,,

봇레인을 주레인으로 삼아도 희망이 없는 정도는 아닙니다;

미드 정도의 초중반 캐리력은 없긴 하지만, 게임이 비슷하게 20분 이상 흐른다면 봇듀오의 실력이 승패를 좌우합니다.

사실 실력차가 '굉장히' 크다면 봇이 짱이에요. 봇에서 상대 원딜 cs 안주고 나는 cs랑 킬 다 챙기고,

상대 미드 로밍 정글 갱킹 와딩으로 다 막으면 미드가 흥하든 뭘 어쨌건 20분에 봇타워 날리는 순간부터 게임 캐리합니다.

근데 세컨을 돌리는게 아닌 이상 이정도는 불가능이니,

실력차가 크지 않고 어느정도 비슷한 점수대의 사람이 붙는 랭겜에서는 약간의 실력차로 우위를 점한 후 그걸 팀의 우위로 유도할 수 있는 미드가 좋습니다.
다리기
12/04/18 13:49
수정 아이콘
배치고사 1100에서 시작해서 지금 1600인데..

1600와도 트롤러 있어요. 새벽에 큐돌리면 사람도 별로 없어서, 트롤러 만나고 또 만나고 또 만나고
세판 연속으로 같이 해보니까 오랜만에 멘탈붕괴 오던데... 뭐 트롤 하는 이유도 갖가집니다.
자기가 당해서 갚아주는거라며... 트롤링 선언하는 사람도 있고 하여튼 ㅡ.ㅡ

1300까지만 어떻게 올려보세요. 저는 100판할때까지 1300도 못찍다가 딱 올라간 뒤로는
정상인들과 함께 게임한다는 기분을 느끼면서 쭉쭉 올라가던데..
12/04/18 13:58
수정 아이콘
16게임 까진가, 배치고사 수준으로 점수가 오릅니다. 남은거 다 이기시면 5할 이상 복구하실테니 아직은 괜찮은 거에요. 16게임 지나도 20점 이상씩 줍니다.
정성남자
12/04/18 15:00
수정 아이콘
객관적으로 보면 노멀 승률 50미만에 3승 7패는 있을수있는 범위라고 생각합니다...랭크 게임은 노멀 게임보다는 훨씬 경쟁력있고 치열하거든요. 치열한만큼 배울점도 참 많은게 랭크 게임이니, 우리 팀을 탓하지마시고(결국 점수대/실력 이 비슷하니까 같이 있는겁니다...), 한판한판 자기의 나쁜점을 반성하면서 성장해나가세요. 그러면 한번에 elo가 치고 올라갈때가 있는데 그때 보통 최소200-300정도는 한번에 실력이 상승합니다.

결국 elo도 영어실력같이 계단형으로 올라가더라고요.
12/04/18 15:31
수정 아이콘
전 2승 8패 (6연속 우리팀 AFK.......) 로 멘붕해서 오기로 큐 계속 돌리다가 700 점대까지 갔었죠. 세상의 끝. 심해도 아니죠 거긴..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십니다. AD 애니? 흔합니다. AD 애니비아에 4 워모그 베인도 꽤 봤구요.

거기서부터 꾸역꾸역 끌어올려서 2달만에 1400 찍었습니다. 그 2달 사이에 전 멘탈이 다이아몬드가 됐죠. 어지간한 트롤러를 보면 웃을 수 있을 정도로 멘탈이 강화되서.. 귀엽지 않나요? 존재감을 과시하고 싶다고 아둥바둥 하는게...

심해에서 올라오시려면 주로 캐리나 광역CC 가 되는 챔프로 솔로라인을 서시는게 좋습니당. 예를 들자면 케넨, 카시오페아 정도가 있을 수 있고.. 리븐도 좋았던 것 같네요; 서포터를 하시더라도 광역CC 가 있는 소나가 좋았던 것 같네요. 전체적인 승률이... 전 케넨이랑 소나로 주로 올렸습니다. 모스트 1,2 였고 승률은 65% 정도였네요.
만수르
12/04/18 16:09
수정 아이콘
나캐리에서 선수들이 나와서 하는거 보면 팀원들의 잘못은 크게 신경 안쓰더라고요 내가 잘하면 된다는 마인드 같더라고요 물론 아닌선수도 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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