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몇년간 혼자서 헬스를 했었는데 6개월 정도 안 하다가 어제 다시 등록했습니다.
그런데 혼자 할 때는 기간이 길었는데도 설렁설렁 해서 그런지 들인 기간에 비해 효과가 별로 없었던 거 같아서
PT를 해볼까 생각을 했는데요.
사실 저는 운동 방법을 아예 모르는 건 아니다 보니 PT가 꼭 필요할까라는 의구심도 드는 게 사실이라...
직접 PT를 받아보신 분들은 효과가 어떤지 궁금합니다.

1. 근육을 만든다든지 살을 뺀다든지 하는 면에서 확실히 눈에 보이는 효과가 있나요?
2. 완전 초보가 아니라도 받을 만한 가치가 있을까요?
3. 괜찮다고 한다면, 어느 정도 받는 것이 좋을까요? (제가 간 헬스장은 10회 기준이더군요)

물론, 꾸준히 그리고 열심히 한다는 가정 하에서 드리는 질문입니다. ^^;;
기본적으로 살이 많이 찌진 않았는데 배와 옆구리에만 붙어 있는 안 좋은 상태라 -_-
뱃살 쪽을 걷어내면서 근육 데피 위주로 만드는 게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