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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05 20:22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1/05/2012010500100.html
월급은 별개로, 저 정도 예산은 지원해줘야 제대로 의정 활동 할 수 있습니다. 많다고 말하기도 힘들지요.
12/04/05 20:23
근데 사실 국회의원들 돈 많이 부족하죠.
특히나 원래 돈이 없는 가난한 국회의원의 경우 수당이 줄면 정말 괴롭습니다. 새누리당 국회의원이야 상당수가 부자지만 소수당의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12/04/05 20:32
저 개인적으로는 국회의원 수도 더 많아지고, 봉급도 더 많이 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봉급은 더 받아야죠. 봉급을 줄이면, 지금보다도 더 가난한 사람은 정치하기 힘들어져요. 어쨌든 4년 계약제인 비정규직인걸요.
12/04/05 20:49
저도 정치 활동의 특성상 적은 자금으로 활동하기 매우 어렵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감축은 어렵다고 보고, 때에 따라서는 더 늘어나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12/04/05 20:52
국회의원이 받는 돈이 문제가 아니라 몇몇 국회의원이 문제죠. 그래서 받는 돈까지 문제가 되는 것 같은 거고...
또 그 몇몇 국회의원은 가만히 월급만 받지는 않을 테니까요. 빈익빈 부익부 어디서나 다 적용됩니다.
12/04/05 20:54
의정활동에 들어가는 비용은 지금보다 많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의원마다 딸린 보좌관 숫자도 적고, 국회의원 숫자도 적어서 의회의 전문성이 행정부에 비해 굉장히 떨어지죠. 그래서 대부분의 국회의원들은 정부가 처리해 달라는 법안에 그냥 찬성표 누르는 거수기에 불과합니다. 국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정부에 대한 견제도 제대로 이루어지려면 지원을 확실하게 해주되, 불필요한 특권은 없애야겠죠. 물론, 좋은 국회의원을 뽑아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요. 국민감정 따라서 국회의원수를 줄이면, 국회의원 한명 한명의 권력은 더욱 커질테고, 국회의원을 무보수 봉사직으로 하면, 돈많은 부자들이나 출마해서 그들만을 위한 법을 만들겁니다.
12/04/05 21:05
일부 국회의원이 뇌물 수수질에 온갖 비리질을 엄청나게 해대서 많아보이는데 실제로는 굉장히 부족한 금액입니다.
특히나 소수당의 국회의원은 말그대로 한 철 장사인 셈이죠.
12/04/05 21:15
마치 6억이 연봉인거처럼 착각할수도 있는 자료인데.. 아래부분은 활동비인거 같고(보좌관이나 비서 연봉도 있네요)
윗부분 수당 보면 1억 좀 넘는 거겠죠?
12/04/06 00:19
나라마다 다릅니다. 북유럽같은 경우엔 저렇지가 않죠.
사실 진짜 국회의원이 사기인건 현역일때 받는 연봉이 아니라 퇴임후 죽을때까지 받는 연금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12/04/06 09:59
전 오히려 지식채널에 나오는 스웨덴 국회의원들이 일을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자신의 원래 직업과 병행하고, 비서도 없고, 월급도 적고. 일반국민과 비슷한 대우를 받는다고 칭송받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그냥 제대로 된 활동 없이 들러리로 남아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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