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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05 16:05
전 별로..
대신 밀리터리쪽에 좀 많이 하악 됩니다(...) 요즘은 2차대전당시 무기쪽에 많이 빠져있네요. 구스타프 열차포같은.. 그리고 P-51 무스탕, P-47 썬더볼트
12/04/05 16:09
저도 남자인데 원빈, 박해일, 이제훈, 유아인 등등 좋아하는 여자연예인 보다 남자연예인이 더 많네요.
물론 길거리 나가면 예쁜 여자 쳐다보는데, 잘생기거나 잘 꾸민 남자도 자주보게 되네요;;
12/04/05 16:10
오래전 청소년 시절에는 그당시 잘나가던
타이타닉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나 비트의 정우성을 보면서 무척 동경했던 적은 있지만 딱히 잘생긴 사람에 더 호감을 느끼거나 그런거는 없는거 같네요 ㅠ
12/04/05 16:12
네 절대 이상합니다.
는 농담이고 취향이죠 뭐. 저는 전공이 미술이다보니 잘생긴 남자나 이쁜 여자보면 조목조목 뜯어보는 습관이 있어서 계속 보게 됩니다.
12/04/05 16:15
잘생긴 남자랑 저도 더 친해지고 싶던데..근데 머 시간지나면 똑같아지더군요..
그런데.. 반대로 못생긴 애들이랑은 친해지기가 싫은 맘도 있는데.. 이것도 시간 지나면 같아지더군요..
12/04/05 16:19
아뇨.옥동자나 원빈이나 저한텐 똑같은 사람.주위사람볼때도 잘 생겼다고 더 친해지고 싶은거 전혀 없고
운동선수 볼때도 못생겼든 잘생겼든 더 잘하는 선수 > 못하는 선수일뿐.
12/04/05 16:23
왜 저런 사람에게 안기는지 이해가 가기도 합니다. 더불어, 간혹 안기고 싶어질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해본적도 ...간혹...간혹.. 여자로 태어났다면의 상상력을 동원한 가정입니다.
12/04/05 17:19
저도 환장합니다
이성애자이고 전혀 그쪽취향도 아닌데 팬심이라던가 아낀?다는 감정은 유독 잘생긴남자에게 생기더라구요 일종의 동경심이 아닌가 싶습니다 뭐 어때요 크크
12/04/05 17:33
고치기 쉽습니다.
내가 관심있는 이성이 그 잘생긴 남자를 좋아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전 이런 마음가짐으로 원느님을 원빈형으로 격하시켰습니다.
12/04/05 17:33
여자들은 잘생긴 남자 싫어하는 사람도 있긴하더라고요
잘생기면 다른 여자가 꼬일거같고 쳐다볼꺼같으니 차라리 못생겨서 자기만의 것이 되면 좋겠다...고요
12/04/05 18:07
제가 보기엔 어차피 그런 사람이랑은 안되니까, 정신승리를 위해서 치는 쉴드용으로도 그런 말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근데, 여자들이 잘생겼다는 기준은 남자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엄격합니다. 뭐, 남자가 여자보는 눈도 마찬가지긴 하죠. 그니까 적당히 잘생긴 애들은 부담스러운 기준은 아닐겁니다.
12/04/05 18:23
만일 신이 내려와서
모든 조건과 성격이 같은 친구 두 명이 있는데 한 명은 못생겼고 한 명은 잘생겼다 이러면 잘생긴 쪽을 고르겠죠 이정도 선호는 있네요 물론 첫인상에서 인상좋고 잘생긴 사람이 더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는거야 만인 공통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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