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lol을 모릅니다.
lol 이걸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도 모릅니다.
검색할 필요도 느끼지 못했습니다.관심이 없었으니깐요.

스타1는 초창기부터 봐왔고 지금도 여전히 즐겁습니다.
얼마전에 인터뷰 기사에서 김캐리,전용준캐스터,김동준 해설위원의 인터뷰를 읽었습니다.

공감되는 내용이 많았는데요.

전 여전히 스타1을 즐겨하고 즐겨봅니다.
하는 게임은 스타1과 슬러거(야구게임)밖에 없습니다.

전 스타2에 진입에 실패했습니다.
같이 할 사람이 없었습니다.
스타1이 여전히 재미있었고,스타2를 시도하려고 해도 지인들이 할 생각자체가 없다보니,
저도 몇판해보고 말았습니다.
물론 몇판하는동안 다 졌습니다.

스타1은 함께하는 지인들이 밸런스가 맞아서 상당히 치열합니다.제가 나름 70%정도의 승률이라 저를 잡을려고 안달이고,
나머지는 정말 비슷비슷해서 함께 모이면 몇시간씩 즐겁게 합니다.

그러나 스타2를 지인들이 할 마음이 없어서,저도 혼자하면 뭐하냐? 이런 생각과 초반에 만날 질텐데 뭐 이런생각과
여전히 즐거운 스타1때문에 시작자체를 못했습니다.

저한테는 스타2가 진입장벽이 높았습니다.
그래서 보는건 어떨까???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몇판을 TV중계로 봤는데 아는것만큼 보이는거겠지요...재미가 없었습니다.

아~슬러거는 잘합니다.현질을 무지하기는 하지만 재미있고 잘합니다.5년넘게 했네요~

다시 말하지만 lol 이거 자체를 김동준 인터뷰 기사에서 보게되었고,같은날 김캐리 기사도 보게되었습니다.

PGR의 겜게에 lol관련 글이 있어도 안 읽었지만 지금은 관심이 조금 생기나 봅니다.

지금 글을 보니 해설에 대해 각자의 생각을 말씀하시고 계시던데,저는 안봐서 모르겠습니다만...

질문게시판도 아니지만,몇가지 의문이 듭니다.

1)lol이거 진짜 재미있습니까?
2)lol저 같은 생초보에게 진입장벽이 높습니까?
3)지인들과 함께 할 수 있을까요?
4)지금 온게임넷 lol은 한번 시청해보면 게임에 대한 호감이 생길까요?
5)현질해야 하는 게임인가요?

미드도 초반에는 재미없다가 중반으로 가면 재미있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게임은 처음부터 재미있어야 저랑 맞습니다.
처음에 재미가 없으면 참아내기 힘들겁니다.

저처럼 막 알게된 사람을 위해 한말씀이라도 해주세요.

*사족)근데 어떻게 읽나요? lol 엘오엘이라 읽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