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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30 21:37
90년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을 대표하는 밴드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얼터너티브에서 뉴메탈로 트랜드가 바뀌기 전까지의 최정상이었다라고 봐도 무방할듯.. 대중적인 인기도 무시무시함과 동시에, 실험적인 음악성을 워낙 많이 시도하고 또 성공시켜 평단과 대중의 평가가 두루 좋습니다.
12/03/30 22:34
십수년전에 이미 creep 하곤 완전히 다른 세계로 갔으니 creep이 별로다 또는 평소 음악을 그렇게 많이 듣는편이 아니다 라면 그냥 스킵하셔도 됩니다. 유명세나 이름값 하곤 다르게 어떤곡도 귀에 딱히 안꽂히실듯.
12/03/30 23:02
그나마 덜 실험적이고 잘 알려진 곡들로는 Karma Police, High and Dry 정도? 우울한 느낌 상관없다면 Sail to the moon 정도 들어보시고,
좀 안맞는다 싶으시면 그냥 이 밴드 다른 음악도 안들으셔도 됩니다.
12/03/30 23:32
초기작들(3집까지)는 대중성과 실험성을 잘 조화해서 독자적인 노선을 닦고 4집 이후로 지금까지 꾸준한 변화와 발전으로 많은 밴드들에 영향을 주는 밴드지요
라디오에드에대해 이야기하면 종종 등장하는 이야기가 해외 웹진에서는 라디오헤드의 음악적 영향력을 Radioheaism이라고 한다는 말도 있고... 개인적으로 라디오헤드의 2-3-4집으로 이어지는 대중성과 실험성의 줄타기는 윗분 댓글처럼 시대를 대표하는, 들어두면 진짜 좋은 앨범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3집과 4집은 평론가들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받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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