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3/30 21:34
무언가를 했다가 실패하면 반성할 수 있지만, 무언가를 하지 않았다가 실패하면 후회하게 됩니다. 물론 성공한다면 둘다 상관 없겠지만요.
12/03/30 21:54
직장선택의 기준은 내가 가장인가 아닌가에 따라 다릅니다..
결혼하고 애가 생기면, 내가 하고싶은 일보다는 돈을 더 많이 벌수있고, 안정적인 직장으로 가게되죠.. 혼자산다면야, 보수가 좀 적더라도 하고싶은일 하는게 무리없겠지만말입니다..
12/03/30 22:11
하고 싶은거 하세요. 어차피 돈 버는거야 한 평생 하는 겁니다. 1천을 10년 모아도 1억입니다. 요즘으로 치면 아파트 조금 더 넓은 평수에서 사는 정도지요. 삶이 크게 달라지진 않습니다. 근데 좋아하는 일과 아닌 일이면 삶은 분명히 달라지죠.
12/03/30 23:56
평생고용이 보장되는 공무원이 아니라면 '안정적'이라는 말은 별로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하고 싶은 걸 열심히 하는 게 가장 안정적이고 오래 남아있을 수 있는 비결이죠.
12/03/31 09:18
저는 박사 준비하는 과정에서 연구원자리들의 제안을 뿌리치고 FC로 일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부모님이나 친인척 분들은 대기업에 자리를 봐주신다고 하십니다만;;; 본인의 취향과 선택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도 보수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Vision이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보다 멀리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돈은 추가로 일해서라도 만들 수 있고, 아껴서 저축하고 투자해서 불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고 싶은 일은 시간이 지나면 더더욱 하기 어려워집니다.
12/03/31 12:09
돈이나 안정적임을 보고 일 하는건 비추입니다.
조금이라도 호기심있고 좋아하는 일을 하세요..보수가 좀 더 적더라도 삶이 달라집니다.. 이게 참 어려운말이긴 한데 저도 월급 반토막나면서까지 회사를 옴겼기때문에 드릴 수 있는 말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