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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28 19:27
지금까지 효율적이라고 생각해서 그런것 같네요
탑은 타워가 멀고 솔로라인에서 잘버틸수있는챔프 미드는 미니언이 빨리오기때문에 레벨업이 빠르고 그걸 효과적으로 스킬로 사용가능한 ap 챔프들 봇은 용싸움때문에 원딜/서포터 두명이 가는..
12/03/28 19:29
탑과 봇이 아주 같은 지형은 아니죠..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만 타워간 거리가 탑이 더 길고, 미드가 제일 짧죠. 그래서 탑탱, 미드 누커긴 한데.. 뭐 불꽃피딩하면서 이런거 고집하는것도 웃기긴 합니다. 여튼 eu 스타일이 처음 만난 사람들에게 각자의 역할을 분담해줘서 알아서 하게 하는 장점이 있기는 한데.. 그 이해도가 천차만별이라서.
12/03/28 19:31
점대칭 지형이라 탑과 봇은 블루/레드가 바뀌는 것만 제외하고 같아요. 정말 1mm까지 같냐고 하시면 아니겠지만, 중요 지형은 같습니다.
핵심은 드래곤컨트롤이구요.
12/03/28 19:41
봇은 용 때문에 중반부터 한타가 많이 발생하지요.
전투 시 바로 딜링을 해 줄 수 있는 원딜이 가야 하는거에요. 용에서 가까우니까요. 그이고 원딜이 최대한 편안하게 성장하기 의해 서포터가 따라가구요. 미드는 라인이 짧아서 여차하면 아군 타워로 도망가기 용이하기에 체력이 낮은 누커가 가구요. 또한 미드에서 탑이나 봇으로 로밍을 가서 성공적인 전투를 위해서는 순간적으로 폭딜이 가능해야하니 누커가 좋구요. 탑은 용에서 멀기 때문에 전투 참여도가 다른 라인에 비해 낮아요. 그래서 왕귀를 할 수 있는 챔프들이 가요. 정글러는 각 라인의 밸런스를 조율하기 위한 것이구요. 물론 eu를 깨는 카운터가 있긴 하지만 아무래도 eu가 가장 안정적이거든요. 1.원딜이 비교적 편하게 클 수 있고 2.용 한타 시 전투에 참여하는 팀원들이 원딜 서폿 정글 미드 로 밸런스가 좋구요 3.한타 승리 시 빠르게 용을 가져갈 수 있구요 4.누커가 타워로 피신하기 용이하구요 5.왕귀해야하는 딜탱은 비교적 한산한 탑에서 열심히 성장을 하는 거에요. 굳이 원딜 서폿 정글 누커 딜탱 조합을 갖추어야 하는 건 아니지맘, 그래도 저 조합이 가장 안정적인 한타를 보장하니까요. 즉 조합을 먼저 구상하고, 그 조합에서 각 챔프에게 맞는 포지션을 배치하다보니 지금의 eu가 된 것이지요. 스타로 생각하면 원배럭 더블 정도로 중후반을 도모할 수 있고, 초반도 무리만 않는다면 무난히 넘길 수 있으니까요.
12/03/28 20:33
일단 정글러가 있으니 4명이 3라인을 섭니다. 따라서 두명이 한라인에 서야하는데요,
후반에 한타를 생각했을때 AD랑 AP를 이용한 딜러가 한명씩 있으면 좋죠. 그래서 스킬레벨이 올라가면 스킬데미지만으로 아이템이 없어도 딜이 나오는 AP가 혼자가고, 코어템이 2개는 나와야 딜이 나오는 AD딜러가 자신을 키워주는 서포터와 함께 갑니다. 여기서 둘이 가는 AD, 서포터가 타워간 길이가 긴 봇으로 가고(탑이 아닌 봇으로 가는 이유는 윗분들이 잘 설명해줬다 싶이 드래곤싸움때문입니다.) , 혼자가는 AP딜러가 생존을 위해서 타워간 거리가 짧은 미드로 갑니다. 그리고 당연하겠지만 몸빵이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탑과 정글러가 조합을 생각해서 각자 어느정도 탱킹이 되고, 딜이 되게 적절하게 나눠서 갑니다. (예를들어 탑이 탱킹이 잘 안되는 챔프면 정글러가 탱킹이 되야되고, 정글러가 탱킹이 안되면 탑이 탱킹이 되야되는 식으로...)
12/03/28 20:36
요즘은 그래도 아는 사람들끼리 eu 스타일을 파훼하기 위해 3원딜 2딜탱, 2누커 2원딜 1딜탱 등 이것저것 해보고 있습니다. 의외로 승률은 나쁘지 않습니다. 상대방이 당황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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