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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28 08:16
4. 삼각대 추천아니지만 사진찍을때 결과물을 바꿀수있는 방법중에 가장 저렴하고 가장 효과적인 2가지 방법이 삼각대와 스트로브입니다.
지름의 비율(?)을 생각하셨을때 위 2가지에 좀더 비중있게 투자하시는게 사진의 다양성과 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12/03/28 09:04
1. 카메라가방은 사실때 몇가지 고민하셔야 합니다. 디자인이냐 실용성이냐를 우선 생각 해 보시고 고르세요.
디자인이 우선되는 브랜드는 대표적으로 크럼플러, A&A, Delsey등이 있습니다. 실용성 브랜드는 Lowepro나 텐바등이 있고요. 2.UV필터중에 근래 최고로 추천드릴만한건 국산인 삼양사의 Polar HMC UV 제품입니다. 국산 짜이스라 불리는 삼짜이스의 위엄을 맛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저도 얼마전에 77mm HMC UV 구입했습니다만 B+W나 칼필터와 같은 품질에 가격은 켄코보다도 쌉니다. 3. 후드는 그냥 정품 사세요. 몇천원 차이 안합니다. 4. 삼각대는 시루이 삼각대 사세요. http://www.camerabags.co.kr/shop/goods/goods_list.php?&category=005 가성비에 있어서는 황태자급입니다.
12/03/28 11:32
지인들이 카메라 입문 문의를 종종하는데 절대로 가방은 먼저 사지 말라고 합니다. 정작 본문에 대한 답변은 단 한줄도 없이 그냥 오지랖 떤 글이고, "언제나, 편리하게, 빨리, 자주, 많이, 찍을 수 있는 상황"을 만드는게 최우선이기 때문에 가방은 정말 필요하다는 상황이 아니시라면 비추천이라는 게 한 줄요약입니다.
가방 - 렌즈도 하나 카메라도 하나라면 사실 가방은 의미가 거의 없습니다. 기타 장비가 조금 늘어난다한들 카메라는 어깨에 매고 나머진 아무 가방에 넣어도 충분합니다. 실제로 정말 가방이 필요한지 자문해보시기 바랍니다. 사진촬영을 가서 자주 렌즈를 교환해야할 상황이 생기는지, 기타 주변기기(스트로보나 삼각대 등)를 꼭 지참하고 나가야하는 일이 생기는지... 제 주변에 취미로 사진찍는다고 가방사서 쓰는 친구 단 한 명도 못봤습니다. 이쁘고 좋은 거 사면 자기만족은 됩니다만 실제로 촬영에 있어서 가방은 걸리적거릴뿐입니다. DSLR은 '언제든' '신속하게' '좋은 순간을' 남길 수 있게 해주었고, 그게 가능하려면 사진기를 들고나간 순간부터는 늘 자기 손에 매달려 있어야 의미있는 사진을 찍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결국 가방은 집에서 보관의 용도 이상도 이하도 안됩니다. 특히나 언급하신 사이드백 혹은 숄더백형태의 가방은 정말 촬영시 재앙입니다. 너무 불편하거든요. 굳이 사실 것이라면 백팩형태로 다방면으로 활용 가능한 가방을 사시기를 추천드립니다. UV필터(필수) - 싼 거 사서 쓰셔도 됩니다. 차이 거의 없습니다. 진짜 말도 안되게 싼 UV필터라 하더라도 말도 안되는 결과물을 보이지 않습니다. 후드(필수) - 저 같으면 싼제품사서 씁니다. 그리고 시야각만 맞으면 상관이 없는 걸로 아는데 꽃무늬든 개밥그릇이든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차이는 모르겠네요. 삼각대 - 하나쯤 사두면 종종 쓰일일이 생기는 장비입니다. 삼각대는 안정성을 제일로 판단을 하곤 했지만 최근엔 안정성이라는 게 크게 의미가 없어졌죠. 어차피 간단하게 찍을 용도로 쓰는 게 대부분이니까요. 자신의 카메라(렌즈 부착한 상태)의 무게를 지지할 수 있고, 퀵 슈(원터치로 장착이 가능하게 만들어진 헤드)가 있는 삼각대라면 무엇이든 상관없습니다. 지나치게 컴팩트하게 나온 삼각대는 카메라 무게를 제대로 지지하지 못해서 기우뚱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니 그점만 조심하시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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