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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3/21 21:52:17
Name 홍Yellow
Subject 공지영작가는 왜 그렇게 욕을 먹는건가요?
공지영 작가가 욕먹기 시작한지가 꽤 된 것 같은데

왜 그런건가요?

제가 알기론 나꼼수와 관련해서 그런것 같은데

왜 그렇게 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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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로망임창정용
12/03/21 21:53
수정 아이콘
https://ppt21.com/?b=10&n=119574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12/03/21 21:53
수정 아이콘
사실 다른 네임드 여성 정치인과 같은 급에 두긴 좀 부당하긴 한데.. 여튼 여러가지 무리수+선민사상+앞뒤 안맞음으로 욕이라기 보단 조롱의 대상이 됬죠.
12/03/21 21:55
수정 아이콘
트위터로 이상한 소리를 너무 많이해서요. 거기다 적절한 언행불일치or정신승리는 보너스...
12/03/21 21:57
수정 아이콘
김연아한테 뭐 종편나갔다고 실망이니 뭐니 하면서 부터가 시작이죠
트윗에다가 글쓰는거나 최근에 이공계 금융계같은 인간을 다루지 않는 학문에 싸이코패스가 많다 드립까지...
그냥 덜떨어지는 아줌마 같습니다;;
멀면 벙커링
12/03/21 21:57
수정 아이콘
"트위터는 인생의 낭비" - 알렉스 퍼거슨-
레몬커피
12/03/21 22:00
수정 아이콘
뻘플이지만 SNS로 수많은 저명인사(?)들이 욕을 먹는 거 보면...사람이란 자기 합리화의
동물 같습니다 아무리 대단하고 똑똑하고 뛰어난 사람이라고 해도 살다보면 여러 사항에서
자신을 속이거나 합리화하는 부분이 생기기 마련인데 트위터로 각종 사안에 대해 자기 의
견을 내뱉다가 결국 자승자박에 빠지는...뭐 이런 패턴이 많았거든요(과거에 자기가 한말과
엉뚱하게 다른 행동을 한다던가)

그리고 사람이란게 여러 사안에 대해서 각자 다른 생각을 가지기 마련이고 개중에는 일반적
으로 옮지 못하다고 생각되는 게 끼어있을 수도 있는거고...

최고의 이미지 관리는 이런 류의 발언을 최대한 삼가는 게 아닐까 합니다. 특히 정치인에게요.
괜히 박근혜가 인터뷰 모조리 패스하고 꼭 필요한 말만 조금씩 하는게 아니죠
12/03/21 22:02
수정 아이콘
도가니로 뜬이후로 행보가 참...위에분들이 자세히 설명해주셨네요
일단 제가 기억나는거만해도 종편 나갔다고 비판해놓고 자기는 옛날에 중앙일보에 글올린거
싸이코패스 드립 등등
홍Yellow
12/03/21 22:02
수정 아이콘
공지영작가라면 인지도 높은 작가인걸로 알고 있는데
어쩌다가 이렇게 인지도가 급하락한건가요..?
슈크림상태
12/03/21 22:05
수정 아이콘
인지도가 하락한건 아니고
트위터에서 헛소리? 이상한소리를 많이해서 오히려 인지도가 올라갔을거 같아요
우유친구제티
12/03/21 22:05
수정 아이콘
너무 멍청합니다 [m]
12/03/21 22:10
수정 아이콘
원래는 책 읽는 사람들 사이에서만 평판이 안좋았는데, 트위터를 시작하고 전국구 인지도를 얻은 대신 평판으로도 전국구가 되셨죠.....
12/03/21 22:11
수정 아이콘
트위터를 해서 그렇습니다.
12/03/21 22:27
수정 아이콘
원래부터 평이 안좋았었습니다. 상당히.
그런데 소설 도가니를 원작으로한 영화 도가니가 히트를 치고, 나는 꼼수다 콘서트를 통해 연줄이 생기면서 지명도를 얻었죠.
하지만 사람 자체는 달라지지 않았으니 높아진 지명도 만큼이나 후폭풍이...

전 이분 원래 안좋아했는데요. 싫다기보다는, 그냥 좋지는 않다 정도입니다. 뭐랄까... 사람이 상당히 어려요. 철이 안들었달까요?
트위터의 말실수도, 본래 자기 주관이 뚜렷하지 않은 상태에서 갑자기 주변에서 주워들은 게 많다보니 명확한 자기 주장을 못피는 거라 생각합니다.
어린시절로망임창정용
12/03/21 23:03
수정 아이콘
덧붙이자면 강성 운동권 출신이라 모든 사안에서 피아구분을 하려는 것도 문제입니다. 아는 게 없으니 옳고 그름의 구분이 있을리 없고, 그러다 보니 나의 발언에 동조하면 내편 반박하면 한나라당 알바가 되는 거에요 그냥..
올빼미
12/03/21 23:20
수정 아이콘
원래 인기에 비해 상당히 안티가 많은 사람입니다. 뭐 대중작가를 대중작가로 봐야지 다른기대치를 들이대니까
실망해서 까는겁니다. 우리나라의 특징인지 아닌지는 모르겟지만 대중작가를 지식인으로 보는 시선이 있죠. 그럼의미에서
저는 좀 필요이상의 욕을먹는다고 생각합니다.
디레지에
12/03/21 23:41
수정 아이콘
나름 도서 매니아인데.. 공지영 작가님은 문장력에 비해서 과도한 인기와 명성을 누리고 계십니다. 소설을 잘 쓰는 것도 아니고, 재미나 깊이가 있다고 느낀 적도 없습니다. 하지만 대개 그렇듯.. 귀여니도 열렬한 지지독자층을 갖고 있듯이, 공지영씨 소설이라면 지지를 보내는 여성독자들이 많습니다. 모든 독자를 만족시켜주는 작가는 없으니까요. 아무튼 특정 여성독자들에게는 스타작가였죠.
저는 도서관 행사모임에서 이 분이 참석해서 직접 봤고 이야기도 들어봤는데요. 그래도 스타 작가이고 미모의 여인이다 보니, 처음에 봤을 때는 그저 연예인 보는 것 마냥 두근거리고 기대되더라구요. 그런데 철부지 꼴페미 아가씨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정말 사람 기분 나쁘게 하는 자기 잘난 맛에 살고, 스스로 도취된 나르시스트 느낌이랄까.
그리고 대중작가를 지식인으로 보는 시선이라.. 공지영씨 스스로가 엘리트 지식인인것처럼 착각하고 다닙니다. 그렇기에 지식인이라면, 고작 그런 얄팍한 생각과 중2병스러운 트위터밖에 못하냐고 비아냥을 당하는 거구요.
전 그냥 자기가 뭐라도 된 것처럼 너무 우쭐대며 페미질하는 철부지 여중생 마인드의 작가로 봅니다.
켈로그김
12/03/22 08:47
수정 아이콘
철부지에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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