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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21 13:14
전 메시가 최고인거같습니다. 그다음이 호나우두, 지단 순서이구요.
지단은 우리나라 축구 스타일에 별로 안맞을 것이란 평이 많더라고요. 예전에 이관우 선수도 굉장한 능력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현 국대와 안맞아서 별로 성공하지 못했구요. 메시가 온다면 엄청난 파급효과가 예상 됩니다....
12/03/21 13:17
제가 감독이라면 메시>호나우도>지단 순서로 뽑겠고..
제가 팬심을 담으면 호나우도>메시>지단 으로 뽑을듯... 패스가 나빠도 공격수가 잘하면 골은 넣지만 패스가 아무리 좋아도 공격수가 못하면 골은 못넣고 경기에서 지게되죠.
12/03/21 13:17
지단요.
메시 호나우도 있어봐야 미들에서 공을 못줄껀데 받아서 올라갈 선수로 둘을 쓰긴 아까워요. 그리고 우리나라 공격수는 꽤나 좋은편입니다. 미들이 탈탈 털려서 그렇지
12/03/21 13:18
지단이죠.
메시, 호돈신은 골을 잘 넣습니다. 하지만 지단은 그 존재 자체로 팀을 만들어 냅니다. 플레이에서 리더십까지 버릴 것이 없어요.
12/03/21 13:32
사실 지단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아르헨티나가 메시가 문제가 아니라는것을 요즘 느끼고 있는터라...
메시 지단 호나우두 순입니다. 근데 세 선수 모두 정말 감사한 선수들이라 한명만 고르기 힘드네요. 그냥 저 3명 다 데리고 하면 월드컵 우승권 가능할까요..
12/03/21 13:34
메시는 하나의 포지션에 치중하지 않고 다양한 포지션과 룰을 맡을 수 있는 선수라서 메시가 좋을 듯 하네요. 쓰리톱의 날개로 나올수 있고 투톱의 뒤를 받쳐주는 공미로 나올수 있고 투톱의 처진 스트라이커로 나올수 있고 원톱의 최전방으로 나올수 있을 정도로 뛰어난 멀티 플레이어이며 득점이나 조율이나 모두 다 잘하죠.
허나 우리나라?처럼 골결정력의 가뭄이 시달리는 나라라면 호나우두가 좋을 듯 하네요.
12/03/21 13:40
개인적으로 지단,사비같은 선수들이 팀에서 가장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메시는 그 주관을 깨부셔버려요 공배급 그딴거필요없네요 호돈신도 사기지만 경기력적인면에서 메시>지단>호돈신을 뽑고싶네요
12/03/21 13:42
지단이 최고입니다
미드필드 왕이라 혼자서 경기 조율 다하고 여차하면 골도 넣는데 최고죠 호나우두나 메시는 자신이 골을 넣을 수는 있어도 경기 흐름을 지단처럼 콘트롤 하는건 힘듭니다 아르헨의 메시와 프랑스의 지단을 비교하면 답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바르샤의 메시가 아닌 아르헨의 메시는.... 잘하긴 하지만 좀 그렇죠. 98 프랑스 월드컵이야 홈인데다가 지단 말고도 다른 선수들도 뛰어났지만 2006 독일 월드컵은 프랑스 대표팀이 상당히 노쇠화되고 예전보다 전력이 약해졌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지단의 힘으로 현재 최강의 대표팀인 스페인 국대도 깨버리고 결승까지 갔죠.
12/03/21 13:48
아르헨같은 강팀에서 뛰는데도 국대에서의 메시는 ?? 하는 부분이 있는데,
대한민국에서 오면.. 과연 얼마나 활약이 가능할지...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얼마전 저도 비슷한 질문을 했는데 다들 메시를 꼽더라고요.
12/03/21 13:51
Ben님이 말씀해 주셨다시피 스페인 국대도 보내버렸던 선수라 저도 지단을 꼽고 싶네요..
리더로써 하나의 팀을 이끌어 갈 수도 있고 선수로도 최고였으니 좋은거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호나우도가 끌리긴 하지만..
12/03/21 13:52
저는 프랑스 미들의 힘은 탄탄한 수비에서 왔다고 보고 그 바탕위에서 지단이 뛰어놀 수 있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마케렐레와 비에이라를 아주 높게 평가합니다. 지단 물론 아주 특별한 선수지만 저 두선수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메시를 택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메시>호나우도>지단 이네요. 아르헨 국대 생각보다 개판입니다. 공격이 문제가 아니라 공격에 비해 수비가 매우 부실하고 미들진도 별로 더군요.
12/03/21 14:17
호나우도요. 수비가 안되는데 지단이 와봐야 미들 장악이 안되고, 패싱 게임이 안되는데 메시가 와봐야 전방으로 공이 제대로 가질 못합니다.
거의 개인기로 혼자 해결하는 공격수가 필요한데, 전성기 호나우도가 가장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12/03/21 14:27
호나우도요
메시는 국대에서 부진 아닌 부진을 겪고있는데 더 안좋은 우리나라에서 뛰려면 빡칠거 같고... 지단은 우리나라랑은 안맞을거 같고
12/03/21 14:37
저도 호나우도
호나우도>=메시>=지단 어느정도 정비된팀이라면 지단이겠지만... 우리나라는 국제경기에서 골만 잘넣어줄수 있으면 된다고 봅니다. 패스 해봤자 공을 못넣으면 이기질못하죠.
12/03/21 14:52
저도 호돈............. 우리 나라 골 결 부재는 미들 문제가 아니라 스트라이커 문제요......... 아 변비축구 보면 속터져요....
12/03/21 15:14
이성적으로는 지단>메시>호나우두 (국대보면 위에서 말씀하신것 처럼 프랑스의 지단 vs 아르헨 메시가 예죠)
빠심 가득담아서는 호나우두>지단>메시 (난 호나우두가 조우다!!) 그냥 셋다 가지면 대한민국 월드컵 3회연속 우승???/
12/03/21 15:17
이번시즌 메시 미친듯한 퍼포먼스때문에 메시가 지단호돈은 넘었고 월드컵만 먹으면 펠레 마라도나급이라는 의견이 많은데 저도 그 의견에 한표요..메시>호나우두>지단이라고 생각합니다 [m]
12/03/21 15:46
아르헨 상황을 보아하니 메시가 들어와봤자 공미에서 볼 배급할텐데 메시가 이 위치에서도 역대급 실력을 갖고 있을지라도 대체할 수 있는 선수가 여럿 생각나네요. 따라서 지단을 쓰겠습니다.
12/03/21 15:49
전 지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단이 우리나라에 안맞는게 아니라 우리나라가 지단에 맞춰야죠. 지단 정도 선수면 팀 전체 구성이 지단위주로 짜여져도 됩니다. 그 막강했던 98이후 프랑스도 지단 하나 빠지면 휘청거릴때도 있었고 프랑스 전력의 70%니 그런소리도 있었죠. 전 우리나라가 전체전력에 비해선 공격진은 상당히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비슷한 전력의 일본과 비교해 보면 확 차이나지 않나요;
12/03/21 16:04
제가 잘못 생각하는 것일 수도 있는데 지단은 마테라치라던가 김남일이라던가 개싸움해주면서 비벼주면 그래도 월드컵에서는 해줄만 하다고 보거든요.
그런데 전성기 호돈은 막기 까다로울 것 같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여서 실제로 그 당해 월드컵을 봐야겠죠. 워낙 변수가 많으니까요. [m]
12/03/21 17:47
전 좀 다른데.....
1. 메시는 엄청난 미들의 지원을 받았다. 2. 지단은 공미 중심을 소화하지 못하는 전술에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 그래서 전 호돈신입니다. 특히 우리나라처럼 수비라인 내리고 죽어라 뛰면서 잡으면 롱패스 날리고 공격수 최전방에 하나 짱박아놓는 전술 하는 나라에서는.. 호돈신이 답인듯합니다. 어쨋든 최전방에서 수비 한줄 높고 공잡으면 가장 성공률 높은건 호돈신이니까요.. 그리고 전성기 1년만 놓고 보면 호돈신이나 메시나.. 물론 세 선수중에 누가 가장 위대한 선수냐고 물으면 (메시는 진행형이니까..) 메시 > 호돈신 = 지단신 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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