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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19 23:35
매니저와 이야기를 하셔서 전화 때문에 너무 일에 지장을 받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상의해보시면 어떨까요?
아예 안 받을 수는 없겠으나 공지라도 해서 인사부에 오는 전화량을 줄이도록 한다든가. 같은 부서의 사람들이 다 비슷한 스트레스를 받았거나 받고 있으리라 생각되므로 같이 머리를 맞대면 좀더 나은 방법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12/03/20 00:03
저도 업무상 전화를 계속 받습니다. 전화 떄문에 업무가 누적 된다는게 공감되네요.
기본적인 일이 정해져있고 전화는 하루 종일 울리구요. 사람상대하거나 업무관련 전화가 계속 오니 업무는 계속 쌓이고 쌓이니 까먹거나 놓치게 되는 일이 생기고요. 오후 정도 되면 그것들이 스트레스가 되니 자연스레 신경이 날카로와 지고 짜증이 납니다. ㅠㅠ 그렇다고 울리는 전화를 안받을수도 없고 말이죠. 그렇게 정신없게 일을하다가 퇴근을 하면 뭔가 찝찝한 이 기분....요즘 술이 자주 땡겨요
12/03/20 00:23
마져요 신경이 아주 날이섭니다 점심시간에 누가 무슨부탁만해도 미쳐버릴것만 같고 ..아.. 인턴땐 회사에서 정말 시간이 잘안갔는데 요즘은 정말하루가 짧습니다.
12/03/20 09:50
경험한 대기업의 모든 회사의 인사과는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더욱 비참한 것은 승진하고 직책이 올라가도 별반 달라질게 없다는 점이죠.
20년전 신입사원 시절 성격 유하고 부드러운 동기가 인사과에서 변해가는 모습을 지켜본지라 힘들어하시는 부분이 공감이 가네요. 그래도 인사과에서는 행정적인 부분에서 혜택, 조금이라도 빠른 승진, 그리고 칼 같은 야근수당 챙기기 등을 통해 얻는 장점이 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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