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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11 14:26
말씀하신 축구 상황에서는 절대 이겼다고 못외치죠.. 5분에 2골은 충분해ㅛ...
제생각에는 이겼다. 이겼다 외치는게 비매너라고 생가괴진 않네요...
12/03/11 14:39
비매너는 아니라고 보는데, 홈팀이나 원정팀이냐, 두 팀이 어떤 사이냐에 따라 귀갓길에 애로 사항이 꽃필 수는 있겠네요.
그런데 딱히 상대방을 조롱하는 응원은 아니라서 별 문제는 없을 겁니다. 승리할 경우 우승하는 상황이라면 더더욱요.
12/03/11 14:44
비매너는 아닌 것 같은데
비매너로 자랄 포텐은 충분하네요. 잘자란 예) 이겼다. 우리 팀 최고다. 비매너 포텐터진 예) 이겼다. X밥이네.
12/03/11 14:51
비매너라고 할 건 없어보이는데요..
흔히 말하는 홈어드벤티지가 저런 부분이죠.. 농구 같은 경우 경기 막판 흔히 볼 수 있는 장면이고, 경기 중간 중간 디펜스! 오펜스! 외치는 거와 별반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12/03/11 15:50
체육대회때 그런 응원 많이 하지 않나요?
딱 봐서 이겼다 싶으면 '이겼다~'라고 함께 외치거나.. 간헐적으로 더한 도발성 멘트도 나오죠.. '이제 좀 봐주자'라던지..
12/03/11 16:20
2006년에 프로리그에서 한번 그런적이 있긴합니다. MBC와 CJ의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3:2 상황에서 전황이 상당히 기울었었는데 이겼다 이겼다 라고 어떤 팬들이 연호하고 그거때문에 중계방이 좀 시끌하기도 했었지요.
12/03/11 17:08
이걸 금지하면 누가 현장에 가서 관람할까요?
응원이라는게 현장에서 소리도 지르고, 환호도 하고, 욕(?)도 조금 하는 재미로 가는 것이 아닌가요?(예외도 있지만요..) 물론 지나친 행위, 예로 들어 선수에게 대놓고 욕설을 한다거나 상대팀을 조롱하는 행위는 노매너로 비난받아야겠으나 그렇지 않은 범위 내에서 얼마든지 자유롭게 해도 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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