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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10 01:38
전 반대로 24살 백조 3년차인 여성을 소개 받은적이 있었습니다
첫 만남에 대뜸 한다는 소리가 남자가 집이 있어야 호감이 생긴다는 헛소리를 지껄이더군요 -_- 얼굴이라도 이뻤으면 말을 안했지..... .....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야 하는거 같습니다.....
12/03/10 02:04
여자분이 어리시다면 괜찮고 비슷한 연배라면 조금 걸릴거 같네요.
20대 초반의 대학생여자분 입장에서 26살짜리 취업준비생이나 24~5살의 대학생이나 별로 다를게 없죠.
12/03/10 02:46
여성분의 전남친의 경제력에 달렸네요. 직장인이었으면 경제적 제약때문에 데이트시의 불편함을 고려할겁니다. 근데 요 정도 불편함때문에 연애후보에서 제외시키는 경우는 잘 없어요. '돈은없어'와 '돈까지 없어'를 사람들이 착각하는듯 하네요 [m]
12/03/10 03:32
취업준비생이어도 비젼이 있고 성실한 사람이라면 별 상관없을 겁니다만....
요새는 하도 이거저거 따지는 피곤한 세상이라 20대 초반이면 상관없음, 중반이면 좀 걸림 정도라고 보는 게 맞겠네요. [m]
12/03/10 03:54
저나이, 저나이보다 약간 많은 고시생일때 소개팅을 가장 많이 했었네요...크크
정 걸리신다면 백수는 백수끼리 매칭시켜주면 됩니다.
12/03/10 05:21
뭐 여자에게 어필하실게 재력 말고 없으시다면 발리는건 당연한거겠죠.
정답은 이미 스스로 알고 계실겁니다. 위로나 용기를 온라인에서 얻으려 하지마세요.
12/03/10 07:58
제가 지금 33살이고 사업준비생인데, 여자친구는 대기업 다니는 5년차 직장인입니다.
절 좋게 봐줘서 이래저래 연애하고, 결혼이야기 하고 있지만, 사실 그 전까지 있었던 많은 소개팅에서 많은 까임(만나지도 못하는 까임)을 받았습니다. 만나고 나서야 남성이 이래저래 해볼 건덕지가 있지만, 만나는 것 자체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 여자분이 나이가 많지 않다면 결혼을 급하게 생각하지도 않을테고 남자의 현상태는 크게 염두에 두지 않을 가능성도 꽤 큽니다. 오히려 남자의 장래성을 많이 볼 나이일 수도 있겠네요. 정 불안하시다면 여자분께 직접 물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여자분이 꺼려하신다면 소개를 아예 안하시는게 정답아닐까요?
12/03/10 09:36
26살에 갓졸업, 취준생이면 백수라는 표현은 좀 그렇죠. 제 생각엔 큰 상관은 없을 거 같네요
나이가 30초반인데 백수다 이러면 큰 문제가 되겠지만...
12/03/10 10:07
나이어린것도 재산이라 생각합니다(아닌가?ㅠㅠ)
졸업에 미취업이면 경제적으로 가장부족할때이지만, 그외엔 창창하니 걱정하실건 없으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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