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2/03/10 01:23:15
Name thelkm
Subject 백수?취업준비생을 소개 받는다면?
26살에 대학 갓 졸업하고 취업준비 하면서 공부중인 상태 남자를

여자가 소개 받는다면 여자 입장에서는 어떨까요?

친구가 자기 상태가 소위 백수라 소개 받기가 부담스럽다고..

일 좀 해서 벌어 놓은 돈은 있다는데..

여하튼 여자분이라면 어떨까요?  

백수 상태에서 여자 소개 받아본 적 있으신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3/10 01:24
수정 아이콘
며칠 전에 친구 소개시켜줬습니다.
남자 27살이고 취준생입니다.
여자 22살 20살 때부터 일 했습니다.
잘 만나고 있습니다.
12/03/10 01:26
수정 아이콘
제 주변에선 잘 만나더라구요. 남자가 오히려 더 힘들어하던데..
12/03/10 01:28
수정 아이콘
공시생이 아니라면 상관없지 않나요? 어차피 취업준비하는데 몇 년씩 걸리는 것도 아니고 기껏해야 반년이나 한 해 정도인데.
츠카모토야쿠��
12/03/10 01:38
수정 아이콘
전 반대로 24살 백조 3년차인 여성을 소개 받은적이 있었습니다

첫 만남에 대뜸 한다는 소리가 남자가 집이 있어야 호감이 생긴다는 헛소리를 지껄이더군요
-_- 얼굴이라도 이뻤으면 말을 안했지.....

.....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야 하는거 같습니다.....
임시닉네임
12/03/10 02:04
수정 아이콘
여자분이 어리시다면 괜찮고 비슷한 연배라면 조금 걸릴거 같네요.
20대 초반의 대학생여자분 입장에서 26살짜리 취업준비생이나 24~5살의 대학생이나 별로 다를게 없죠.
초록추억
12/03/10 02:46
수정 아이콘
여성분의 전남친의 경제력에 달렸네요. 직장인이었으면 경제적 제약때문에 데이트시의 불편함을 고려할겁니다. 근데 요 정도 불편함때문에 연애후보에서 제외시키는 경우는 잘 없어요. '돈은없어'와 '돈까지 없어'를 사람들이 착각하는듯 하네요 [m]
12/03/10 03:32
수정 아이콘
취업준비생이어도 비젼이 있고 성실한 사람이라면 별 상관없을 겁니다만....
요새는 하도 이거저거 따지는 피곤한 세상이라 20대 초반이면 상관없음, 중반이면 좀 걸림 정도라고 보는 게 맞겠네요. [m]
12/03/10 03:54
수정 아이콘
저나이, 저나이보다 약간 많은 고시생일때 소개팅을 가장 많이 했었네요...크크

정 걸리신다면 백수는 백수끼리 매칭시켜주면 됩니다.
12/03/10 05:21
수정 아이콘
뭐 여자에게 어필하실게 재력 말고 없으시다면 발리는건 당연한거겠죠.
정답은 이미 스스로 알고 계실겁니다.
위로나 용기를 온라인에서 얻으려 하지마세요.
완성형폭풍저
12/03/10 07:58
수정 아이콘
제가 지금 33살이고 사업준비생인데, 여자친구는 대기업 다니는 5년차 직장인입니다.
절 좋게 봐줘서 이래저래 연애하고, 결혼이야기 하고 있지만, 사실 그 전까지 있었던 많은 소개팅에서 많은 까임(만나지도 못하는 까임)을 받았습니다. 만나고 나서야 남성이 이래저래 해볼 건덕지가 있지만, 만나는 것 자체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 여자분이 나이가 많지 않다면 결혼을 급하게 생각하지도 않을테고 남자의 현상태는 크게 염두에 두지 않을 가능성도 꽤 큽니다. 오히려 남자의 장래성을 많이 볼 나이일 수도 있겠네요. 정 불안하시다면 여자분께 직접 물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여자분이 꺼려하신다면 소개를 아예 안하시는게 정답아닐까요?
레몬커피
12/03/10 09:36
수정 아이콘
26살에 갓졸업, 취준생이면 백수라는 표현은 좀 그렇죠. 제 생각엔 큰 상관은 없을 거 같네요
나이가 30초반인데 백수다 이러면 큰 문제가 되겠지만...
영원불멸헬륨
12/03/10 10:07
수정 아이콘
나이어린것도 재산이라 생각합니다(아닌가?ㅠㅠ)
졸업에 미취업이면 경제적으로 가장부족할때이지만, 그외엔 창창하니 걱정하실건 없으리라 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29057 제주도에 비행기로 가장 싸게 가는방법 좀 알려주세요~ [5] 카네다 갱신했다1533 12/03/10 1533
129055 밴드오브플레이어스같은스타일의 가방파는브랜드 아시나요? [1] 또다른나2293 12/03/10 2293
129052 경기도 주변쪽 문화재 추천 부탁합니다. [3] 어이쿠1258 12/03/10 1258
129051 컴퓨터 고장문제입니다. [3] 임승현1562 12/03/10 1562
129050 FM 스쿼드 관리 노하우 부탁드립니다. [3] 자제해주세요2780 12/03/10 2780
129049 국립과학연구소에 대해서- 약물중독의뢰건 KID A1636 12/03/10 1636
129048 서버 관리 일을 하려면 어떤책으로 독학 해야 하나요? [2] 다음세기1727 12/03/10 1727
129047 백수?취업준비생을 소개 받는다면? [16] thelkm4020 12/03/10 4020
129046 슬램덩크에 관련해서 질문합니다. [41] 임시닉네임2982 12/03/10 2982
129045 1년간 드라마를 못보다 뿌나를 정주행했습니다. 드라마 추천좀,, [14] 펠레2111 12/03/09 2111
129044 부산 지역 동호회 좀 추천 해주세요~ [3] Eva0102152 12/03/09 2152
129043 [혐오?]피부병 질문입니다. [9] 있어요399원2184 12/03/09 2184
129042 [lol] 여친님이 하기 쉬운 캐릭은 뭘까요.. [22] 프즈히2497 12/03/09 2497
129041 지독한 몸치입니다. [6] 알파로크2269 12/03/09 2269
129040 아이폰 4s 영상이 끊깁니다. [4] 비야레알1759 12/03/09 1759
129039 대학생이 정당에 가입을 한다면... [4] 비타에듀2398 12/03/09 2398
129038 신촌역 근처 미팅장소 추천부탁드려요~ [4] 멘칼리난1829 12/03/09 1829
129037 가사 없는 선율이 좋은 노래 추천 부탁드립니다. [15] 방화동김군2247 12/03/09 2247
129036 페이스북 담벼락 질문드립니다. [2] 대박납시다1758 12/03/09 1758
129035 국가장학금 신청 질문입니다. [3] elixer1680 12/03/09 1680
129034 예전에 월드오브스타크래프트 나온다고 하지 않았나요? [1] Tad2018 12/03/09 2018
129032 노트북 구매질문 의지1762 12/03/09 1762
129031 [lol]정글러 특성 질문입니다. [2] 헥스밤2186 12/03/09 218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