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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09 23:16
제 얘기는 아닌데 제가 예전에 알던 학원선생님도 워낙 몸치셔서
재즈댄스학원을 오래 다녔지만 안되는건 안되는거라고.. 그런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12/03/10 01:17
즐거워서 춤추는게 아니라면 굳이 시간과 사비를 들여서 배워야 할지 모르겠네요.
보통 노래방에서 술먹고 춤추면 다같이 막춤 추던데... -_ -a
12/03/10 02:01
사실 몸치가 그렇게 많은 건 아닙니다.
몸을 전혀 써 본 적이 없는 사람이 어렴풋이 흉내 내려고 하다가 좌절하고 아 난 그냥 몸치인가봐. 답이 없어 하는 경우가 대다수죠. 전문적으로 배우면 금방 효과를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12/03/10 02:29
진정한의미의 몸치는 정말 드뭅니다
무엇을 추어야할지 모르고, 자신감이 없기때문에 리듬감이도 뭐고 다 놓치게되는거죠. 제친구는 살뺸다고 아이돌 안무 따라하기 영상보고 두어개 익히더니 노래방만 가면춤춥니다.
12/03/10 09:36
진정한 몸치는 실제로 드물죠.
연예계 최악의 몸치, 박치인 노홍철 씨도 꾸준히 연습하니 가요제할 때 춤 잘만 추고 박자도 훌륭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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