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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07 00:18
제가 2008~2009년에는 술을 많이 어느정도 먹었거든요. 소주로는 1~1.5병, 맥주로는 2천정도까지는 혼자 먹어도...
근데 몸이 안좋아서 한 3년끊고 요새들어서 조금 먹는데 그 사이에는 맥주 500 마시는것도 좀 힘들었습니다. 다음날까지 후유증이 있는건 아니었지만... 그러니 늘기도 하고 줄기도 하고 할것같네요.
12/03/07 01:37
체질상 몸에서 안 받는 경우도 회사 들어가서 자주 마시면 늘기는 늘더군요. 동생분 체질상 술이 몸에서 안 받는다면 그냥 두세요. 나중에 필요해서 억지로 마시고 나면 다 늡니다.
12/03/07 03:32
제가 유전적으로 술이 안받는 체질이라 술을 억지로 권하는 경우를 굉장히 싫어합니다만,
술을 정신력으로 먹는 편이라 ㅡㅡ; 주당들 다 취할 때까지 술을 마시곤 합니다. 주량은 계속 마시면 늘어난다는 말이겠지요. 하지만, 굳이 요즘 세상에 주량을 늘어나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3~4시면 술집도 거의 문 닫아서, 갈 곳도 마땅치 않던데요...
12/03/07 10:17
자주 마시면 분해효소량의 분비가 늘어납니다. (효소유도성 약물에 몸이 적응하는 것과 같습니다.)
술이 늘지요. 하지만, TV에서 본 한 내과의사분의 말씀이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평생 먹을 수 있는 술의 량은 정해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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