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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06 18:54
방통위에서 너무 심한 리베이트(수수료라 부르나 실은 뒷돈)로 통신사에 제재를 가해서
상한금액으로 정한게 27만원....입니다. -_-;; 그전에는 어땠을지.. 거기다 제조사에서도 리베이트를 줄수 있습니다. 일례로 예전에 기사화 된적도 있는 옵티머스 원은 싼 제조단가, 출고가에 비해 리베이트가 높아서 퇴근폰이라 불렸습니다. 할부원금 5,60만원에 팔고 대리점에서 리베이트를 50만원가까이 받았다네요. 거기다 팔고난뒤 3개월 의무사용에 부가서비스 의무사용 붙이는게 사용지속에 따른 매월 리베이트 부가 서비스에 따라 리베이트, 한 대리점이 일,주,월마다 할당량 채울때마다 리베이트를 받습니다. 괜히 많은게 아니죠... 물론 그것도 수완이 좋아야하긴 합니다.
12/03/06 18:56
마진이죠 나름쟁이님 말씀대로 1대에 70이상 남는폰도있는데
요금제에서 할인을 보기때문에 사람들은 자기가 90만원짜리 핸드폰을사도 내가 90만원 다주고 사는게 아니구나 라고 쉽게생각합니다 1대에 70만원 하루에 1대씩팔아도 2100만원 이해 되시죠
12/03/06 18:57
천둥님 말씀대로 예전엔 상한가로 진짜 소위말하면 호구라면 엄청나게 비싸게 팔수도있었고
1명이 10개넘게 개통이가능했습니다 지금이야 정상적인 신용을가진 성인기준 통신사당3개 총 할부회선은 4개까지밖에 안되지만요
12/03/06 19:06
현재 통신사 다니는 입장에서 70만원 마진은 옜날 이야기 같네요;; 뭐 다른통신사는 다를수도 있지만 제가 있는곳에선 진짜 잘해야 20이고 보통은 10남기기도 어렵긴합니다.;; 사실 이런 상황에서 핸드폰 가게들 늘어나는거보면 이쪽에있지만 의아한건 저도 마찬가집니다..
12/03/06 19:13
요즘은 가격표시제로 인해 많은 마진은 볼순 없지만, 호구님이 오시면 용돈벌이정도로 마진은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건 마진이 아니라 리베이트죠. SK나,KT,LG모두 하나씩은 다른 기종보다 특별히 많은 리베이트를 주는 제품이 있습니다. 이런거 하나 팔면 위에분들말로 한대에 60~70만원정도 떨어지는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요즘 잘나가는 폰들은 리베이트가 적지만, 그런것도 그래도 5~10만원은 떨어지거든요. 한 3년전에 매장을 내신 형님이 계셧는데 지금 벤츠몰고 다니십니다. 몇일전에도 만났었는데 요즘은 인터넷에 정보도 많고 온라인 해택이 좋아 오프라인이 죽어가는 추세라고 하더군요. '용산 오프라인이 왜 죽었냐? 다X와 때문에 죽었자나.. 핸드폰 오프라인 매장은 뽐X 때문에 죽는거야..' 라고 하시더군요..
12/03/06 19:42
하루에 한대팔면 남는장사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인터넷에 익숙한 사람들이나 그렇게 사지 사실 절대다수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삽니다 휴대폰을요.. 특히 여자들..어르신들..
12/03/06 21:07
많이 남긴 합니다.
제가 아는 사람도 핸드폰 팔고 있는데 갤럭시나 아이폰 같이 잘나가는건 팔아봐야 별로 안남고 옵티머스나 베가 이런거는 정말 많이 남는다고 하더군요. 1000만원 이상 버는 사람도 꽤 되는거 같습니다.
12/03/06 21:35
마진도 있겠지만 거의 반 강제적으로 매장을 계속해서 개설해야 하는 것도 매장이 많아지는 원인입니다.
제가 잘 아는 분이 폰 매장을 하는데 '잘 되시나봐요.'했더니 빚을 내서 하는 거라고 하시길래 "그래도 잘 되니까 하시는 거 아녜요?"라고 했더니 정말로 울며 겨자먹기로 내는 거라고 하더군요. 실제로 6개월 쯤 후에 그 억지로 냈다는 매장은 문을 닫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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