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년 전쯤에 OCN에서 봤던 영화입니다. 심지어 뒷부분은 못 봤구요.

장르는 스릴러?공포? 라고 봐야겠네요.
한 무리의 남녀 사람들이 실종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 사람들이 찍었던 캠코더? 테이프를 통해 당시의 그 사람들의 모습이 나옵니다.
(R.E.C하고 비슷한 구성인 것 같네요)

배경은 인적이 드문 숲이었습니다.
이 사람들이 어떤 촬영을 목적으로 차를 타고 숲에 방문합니다.
중간에 산장 같은 외딴 건물에 들어가기도 합니다.  

절반 정도까지밖에 못 봤는데, 앞부분에서는 공포스럽거나 놀래키는 장면은 없었습니다.
다만 배경음악도 딱히 없고 어지러진 물건 등 흔적들을 그냥 캠코더 화면으로 보여줍니다.

제가 한참 전부터 생각해 왔던 거라 머리를 쥐어짜 봤는데 더 이상 생각나지 않네요.
생각나는 대로 제목을 말씀해주시면 맞는지 제가 찾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