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생활 초년생이다 보니 호칭 헷갈리는게 있네요


1.나보다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 경력도 많고 나이도 많지만
소속팀도 다른 팀이고 나와 그 사람 모두 아무 직급 없는 평사원인 경우

같은 팀이면 같은 분야를 공부해왔으니 선배님이라고 부르면 될 것 같은데
다른 팀이고 다른 전공분야다 보니(나는 디자인팀, 상대방은 개발팀) 직급이라도 있으면 직급을 불렀지만 직급이 없으니까
~씨라고 하기엔 나이와 입사 경력이 나보다 많고, 선배님이라고 부르기엔 다른 팀,다른 전공분야이다 보니 좀 헷갈리고...



2.지금은 아니고 예전에 잠깐 다니다 회사가 별론 것 같아서 금방 옮겼긴 했지만
그 때 그 회사의  경우는 이런 경우가 있었어요
그 회사는 팀이 나눠져 있지만 지금 회사처럼 팀마다 완전히 전공 분야가 다른 게 아니라
광고대행사라서 팀마다 제작 작업하는 종류가 다를 뿐 팀이 나뉘여도 경리등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디자인 분야의 일을 하는 입장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나와 같은 평사원인데 그 회사 입사 경력은 나보다 많습니다
그런데 나랑 나이가 같거나 나보다 적은 경우는 선배라고 불러야 될까요? ~씨라고 해야 할까요?


3. 아직 이런 건 겪어보지 못 했지만 추가적으로 궁금해져서 물어봅니다
2번과 같은 회사 같은 경우에 둘 다 서로가 평사원이고 그 전 회사경력도 없습니다
그런데 1년 정도 차이면 그냥 당연히 선배가 되는거지만 입사 한달 정도 차이 나는 경우엔
~씨라고 불러야 되나요? 선배님이라고 불러야 되나요? 그냥 완전 군대마냥
하루라도 먼저 들어가면 선배인가요?
입사동기라고 쳐 줄 수 있어서 편하게 ~씨라고 부를 수 있는 건 입사 몇달 정도 차이일까요?
몇 달 정도 차이 나야 부담 없이 선배라고 부를 수 있을까요?




4. 또 추가적으로 궁금한건데요
입사는 비슷한 시기에 했는데 나는 초년생이고 다른 분은 1년 이상 정도 경력자시면 선배라고 불러야 될까요?
아니면 그냥 ~씨 라고 부르는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