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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21 15:35
소화 흡수가 잘되서 약해진 몸을 보강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저도 정확한 정보는 아니긴한데, 울 어머니께서 제왕절개수술하고 나서 의사한데 개고기 내지 그 국물 먹으면 도움이 될거라 했다네요. 한의학적 관점도 모르겠습니다.
12/02/21 15:52
한의학적으로도 그냥 별다를거 없습니다. 걍 예전에 먹을 고기가 없으니까 기운없을때 고기 먹는 정도의 의미죠. 정력에 좋다는 이야기는 있긴 합니다만 그게 정력제라기 보다는 풀만 먹고 살면 정력이 있겠습니까; 고기도 먹어야 힘이나지.... 그냥 그정도의 의미가 아닐까 합니다.
12/02/21 16:05
답변 고맙습니다. 그렇다면 영양학적으로 볼때 개고기의 성분?은 다른 육류에 비해 인체에 흡수되기 쉬운건 맞는가보네요. 이유는 뭐죠?
12/02/21 16:32
삼촌이 흉부외과 의사신데, 회복할 때 링겔 다음에 그리고 미음 전에.. 영양분 줄때.. 보통 소고기나 닭고기 국물을 넣는데, 그거를 못받아들이는 환자의 경우 개고기 국물로 하신다고 합니다.
개고기 국물이 제일 인체에 소화흡수에 뛰어난건 맞는거 같아요.. 뭐.. 아마도 1. 진화적으로 인간과 가장 가까운단계.. 포유류에 잡식성에 단체생활.. 등등? 뭐 그런 이유가 있을 거같고... 2. 개가 먹는게 사람이 먹는거랑 비슷해서... 뭐 이정도 이유가.. 비과학적으로는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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