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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21 12:27
탑: 용하고 멀어서 초중반 한타와 거리가 멀다. 타워간 거리가 멀다. 즉 좀 단단하고 오래 버티고 초중반 rpg하는 애들이 가는곳
미드 : 타워간 거리가 짧아서 유리몸이 서기 쉽고 탑 봇으로 로밍을 갈수 있는 초중반 딜이 되는 챔프 : ap 누커 봇 : 용싸움 한타를 위해 2명이 서며 초중반 약한 원딜과 그 원딜을 서포팅하는 서포터가 같이 서게된다.
12/02/21 12:32
봇에서 용싸움하면 봇 둘 + 정글러합류 + 로밍온 미드ap까지 합쳐면 4명이서 싸우는 꼴이 나는데 솔봇을 서면 좀 힘들죠... 반대로 투탑을 서봐야 초중반 바론싸움 할것도 아니고 비효율적이죠
12/02/21 12:33
뭐 원래는 딱히 정해진 것이 없다고 해야 맞겠죠. EU스타일이라는 재미없는 조합이 등장하고 나서부터 너무 정형화 되긴했지만 원래는 원딜이 미드가기도 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탑1 미드1 봇2 정글 1로 봇에 2명이 가는 이유는 봇라인 근처에 용이 있어서 킬이 나왔을 시 정글러와 봇라이너 2명이 함께 빠르게 용을 가져가기 위해 봇에 2명이 가는 것입니다. (탑라인 근처에 있는 바론을 가져갈 수 있을 시간대는 대개 라인의 의미가 사라졌을 때입니다.) 나머지 솔로 라인에 eu스타일 상 미드에 메이지와 탑에 딜탱류가 가는 이유는 미드라인은 다른라인보다 짧고 타워가 가깝기때문에 상대적으로 생존(도망)이 용이 합니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몸이 약해서 생존하기 힘든 마법사류나 암살자류 (당연히 이런류들이 데미지 딜링이 잘나오겠죠)가 가는 것입니다. 탑라인은 미드라인에 비해서 타워간 거리가 멀고 갱킹에 미드보다 취약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생존력이 뛰어난 딜탱류 챔프나 마법사챔프 중에서도 특정이유로 생존력이 좋은(블라디미르나 라이즈 등) 메이지가 갑니다. 봇라인은 두명이 가기때문에 솔로라인보다 상대적으로 생존이 용이 합니다. (갱킹이 왔을때 2:1인 경우와 3:2인 경우). eu스타일에서 봇에 서포터와 원거리ad딜러가 많이 가는 이유는 원거리 딜러가 생존력이 취약하여 서포터의 베이비시팅(떠먹여주기)가 필요하며 성장하여 아이템을 갖춰야지 딜링이 강력해지 때문입니다.
12/02/21 13:40
탑 : 일단은 타워와 타워 사이 거리가 매우 멀어요. 그래서 정글러갱킹이와도 생존이 용이한 딜탱류가 가는 경우가많아요~
미드 : ap누커들이 서는 자리입니다. 템보다는 다소 레벨, 즉 스킬레벨이 데미지에 영향을 많이 끼치기 때문에 미니언이 빨리오는 미드에 ap누커들이 서는 경우가 많아요. 타워간의 거리가 가까워서 생존이 용이한면도 있구요. 봇 : 탑과 비교했을 때 타워간의 거리가 똑같지만 드래곤이 가까이 잇으믈로 2명이 갑니다. 탑보다 상대적으로 성장이 중요한 ad딜러와 서포터가 가고 서포터는 베이비시팅으로 ad딜러를 키워줍니다. 드래곤한타 때 빠르게 참여하기위해서 봇에는 2명이 갑니다. 탑과의 차이는 단지 드래곤때문입니다. 드래곤만 없었다면 2탑과 1봇이렇게 바꿔서도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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