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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18 16:22
신혼부부 대출안되면 지인대출...것도 힘들면 주택담보대출이 가장무난하죠.
아기낳을실때까지 혼인신고미루면, 신혼부부대출이 가능하기는할건데..이게 요즘도 되는지 모르겟네요.
12/02/18 16:41
전세자금 대출 이용하면 되지 않나요?
나라에서해주는 것은 조건이 까다롭지만, 은행권에선 신용등급만 괜찮으면 소득의 2.5배 혹은 전세자금의 70인지 80퍼센트까지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압니다.
12/02/18 17:54
4천 정도로 집을 구하신다는게 아마 매매가 아니라 전세를 말씀하시는거겠죠?
전세금담보대출이 아마 다른 대출에 비해서 금리가 비교적 저렴할 껍니다. 아마 은행에서 집주인에게 확인을 할텐데 집주인 중에는 이걸 싫어하시는 분도 있으니 미리 양해를 구해야 될꺼에요.
12/02/18 19:42
본문에 해당되는 도움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신축빌라나 아파트의 단가는 말씀하신 내용으로는 대출을 받기가 여려울 것 같습니다. 다만, 기존에 있던 빌라난 연립 등 허름한 건물이나 사이즈를 줄이시면 전세자금 대출 등으로 해결 할 수도 있습니다. 간단한 검색 정도로라도 조금 더 알아보시고 목표 설정부터 다시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12/02/18 21:37
일단 대출받는데 문제는 없을것 같지만, 조건이 안된다니 다른쪽을 알아봐야 겠네요.
현재 대출이 상당히 어렵습니다. 님의 연봉이면 4000~5000사이일텐데 연봉만큼 받는다고 해도 님이 이야기한 4000과 합쳐 1억이 좀 안됩니다. 요즘 1억짜리 전세 구하기 정말 어렵습니다. 아파트/빌라 통틀어서 말이죠. 참고로 저도 약 2달전에 이사를 했는데, 그당시 알아보았던 신도림/영등포 쪽은 아파트가 신축이 아님에도 24평형이 2억초반에서 중반대였고 합정쪽은 빌라가 더 많은데 빌라도 전세가 평당 거의 천만원 정도였으니 더 비싸다고 할 수 있겠네요. 사당쪽도 비슷합니다. 문제는 서울 대부분이 이렇다는 거죠. 찾아보면 싼곳도 있겠지만 만만치가 않습니다. 물량이 적다는게 가장 큰 문제네요. 차라리 신분당선 뚤려서 용인쪽도 접근이 편해졌으니 그쪽을 알아보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적어도 서울보다는 싸거든요. 아니면 일산신도시라던가, 부천쪽이라던가.... 지금 집은 매매가 말라붙었고 전세는 치솟을대로 올랐고 참 여러모로 어려운 시점이라 고민이 많이 되는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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