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맞는대로 손에 잡히는 신발을 신는 편이라(주로 운동화)

이번에 스니커즈 가격상관없이 하나 사보고싶은데 신발 브랜드라곤 운동화 주력 브랜드뿐이고.

그나마 아는 스니커즈 브랜드라곤 캔버스가 있는데 캔버스 스타일은 안땡기네요.

대충 보기엔 퓨마가 운동화+스니커즈 느낌인 것 같아서 일단 눈에 밟히긴 합니다만.

혹시 흔히 생각하는 운동화 주력인 브랜드 이외에 추천해주실만한 브랜드가 있나요.

물론 '반드시' 스니커즈를 살꺼야!라는 생각은 아닙니다. 운동화도 충분히 고려하고 있습니다.

다만 예전엔 가격에 맞춰서 샀다면 이번엔 디자인을 보고 산다고 해야할까요.

어쨌든 몇 가지 조건을 생각한건.

- 날씨에 크게 구애받는 신발은 안된다.(구멍 숭숭뚫린 런닝화에 가까운 제품이라던가...)
- 주로 바지는 청바지를 입는다. 약간 슬림하거나 통이거나. 혹은 블랙진도...
- 지나치게 화려한 걸 생각하고 있진 않다. 스탠다드 쪽이 화려한 쪽보단 낫다고 생각한다.

ps.많이 돌아다니지 않고 한 건물안에서 가장 신발 브랜드를 많이 볼 수 있는 곳이 어디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