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다시봐도 좋은 양질의 글들을 모아놓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5/12/09 17:16:37
Name 북텔러리스트
Subject 구자형의 넷텔링 세 번째 이야기 "The Egg by Andy Weir(영화 마션의 원작자)"

안녕하세요!
텔러 구자형입니다.

PGR의 글이 아닌 다른 사이트의 글도 좀 듣고 싶다는 말씀이 있었고
글 추천도 있었고
저도 전부터 녹음해 보리라 생각했던 글이어서 이번에 작업해 봤습니다.

이미 영화 "더 마션"으로 "앤디 위어"에 대한 이야기나 영화-소설 관련 글들이 여기 게시판에서도 좀 있었죠.

("The Egg"글은 안 올라왔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지난 10월쯤엔가 처음으로 단편 "The Egg"를 보고

"직선론적 시간관"과 "연기론(緣起論)" 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The Egg"는 이미 여러 언어로 번역되어 있는데요.
http://www.galactanet.com/oneoff/theegg_mod.html


저는 여기에 올려져 있는 번역본은 참고만 하고
블로거 "제이드"님의 번역을 텔링 텍스트로 이용했습니다.
http://blog.naver.com/reindeerice/220485240551

(새로운 단편도 번역하셨더군요^^)



좋은 시간 되기 바랍니다.

https://youtu.be/OmahVwFnNT0




구자형이었습니다.



* 여전히 글 추천 받습니다. 다른 사이트라도요~



* 라벤더님에 의해서 자유 게시판으로부터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6-03-31 18:49)
* 관리사유 : 좋은 글 감사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12/09 17:19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선댓글 구독 클릭!
북텔러리스트
15/12/09 23:08
수정 아이콘
감상도 부탁드립니다...흐흐
15/12/09 18:23
수정 아이콘
잘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북텔러리스트
15/12/09 23:09
수정 아이콘
고맙습니다. 힘나요!
마스터충달
15/12/09 18:33
수정 아이콘
잘 듣겠습니다. 아껴 뒀다 이따 자기 전에 들어야겠네요 크크
북텔러리스트
15/12/09 23:10
수정 아이콘
충달님. 이제 댓글에서 닉이 아주 익숙합니다...흐흐...고맙습니다.
15/12/09 18:44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북텔러리스트
15/12/09 23:10
수정 아이콘
넵, 의미있는 시간 되기를~
15/12/09 19:02
수정 아이콘
르 귄의 '오멜라스를 떠나는 사람들' 혹시 읽어보셨나요? 로저 젤라즈니의 '전도서에 바치는 장미'와 함께 추천드립니다. '오멜라스를 떠나는 사람들' 같은 경우는 짧기도 짧지만 매우 인상적이고 강렬한 글이라 꼭 한 번 읽어보시길 권하고 싶습니다.
북텔러리스트
15/12/09 23:08
수정 아이콘
오멜라스. 젤라즈니...자주 보던 단어, 이름이군요. 책을 접하지는 않았어요. 저도 낭독해보고 싶은데, 문제는 저작권 문제로 어디에 허락을 받아야 할지...쩝...제가 북텔러로서 참 곤혹스러운 부분입니다. 출판사분들과 잘 이야기가 안되네요. 넷텔링 시작한 계기도 그런 문제였죠.
제리드
15/12/09 19:05
수정 아이콘
캬 달달합니다
북텔러리스트
15/12/09 23:10
수정 아이콘
억. 달달...고맙습니다.
15/12/09 19:18
수정 아이콘
헤헤 일단 댓글달고 듣는건 나중에~
잘듣겟습니다 감사합니다^_^
북텔러리스트
15/12/09 23:11
수정 아이콘
네, 여유 있을 때 들으시면 좋죠.
tannenbaum
15/12/09 19:27
수정 아이콘
아.. 좋다...
북텔러리스트
15/12/09 23:11
수정 아이콘
대단히 감사합니다.
방민아
15/12/09 19:31
수정 아이콘
북텔러리스트
15/12/09 23:13
수정 아이콘
억! 이거 나왔다! 이거 일본작품이던가 그렇죠? 방대한 목성모에 소설이라고 소문난...흐흐...
대작인데...고민하겠습니다. 목성 목소리를 어찌 한단 말인가!
몽키.D.루피
15/12/09 19:50
수정 아이콘
sf에 어울리는 목소리십니다. 빠져드네요.. 아이작 아시모프의 '최후의 질문'이나 다른 단편들도 좋을 거 같아요.
북텔러리스트
15/12/09 23:17
수정 아이콘
아시모프 작품은 정말 해 보고 싶어요. 문제는 저작권인데...작가 사후 70년이라도 우리나라 출판사와의 문제가... 문닫은 출판사걸 해보려고 합니다. 전에 직지 프로젝트로 PDF파일로 복간된 '강철도시' 같은 거요.
15/12/09 23:27
수정 아이콘
아… 강철도시… 상상만으로도 좋네요.
북텔러리스트
15/12/09 23:39
수정 아이콘
흐흐. 직지프로젝트의 SF 전 작품은 다 읽고 싶어요. 사실 제가 어렸을 때 그거 보고 자랐어요. 아이디어 회관 "불사판매주식회사" "합성인가" 흐...
15/12/09 21:19
수정 아이콘
커피한잔 할까요?

소주도 좋고...

느낌있는 목소리 좋아요 하핫
북텔러리스트
15/12/09 23:17
수정 아이콘
하하하...선유도 공원 근처에 사무실 겸 학원 겸 녹음실이 있어요. 웰컴!
네버스탑
15/12/09 21:52
수정 아이콘
편하게 잘 듣고 갑니다
북텔러리스트
15/12/09 23:18
수정 아이콘
고맙습니다아~
쏘팔매토
15/12/09 22:31
수정 아이콘
https://ppt21.com/pb/pb.php?id=freedom&no=59631
감사합니다. 이 글도 읽어주시면 정말 좋을거같아요.
북텔러리스트
15/12/09 23:18
수정 아이콘
전에 보았던 글입니다. 좋습니다. 빠른 시일내에 착수? 하겠습니다.
15/12/09 23:28
수정 아이콘
매번 잘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북텔러리스트
15/12/09 23:40
수정 아이콘
고맙습니다. 시간 나면 감상도 부탁드립니다.
15/12/09 23:29
수정 아이콘
소설 속의 신도 과거엔 자신이 만든 인간이였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우주에 나혼자 밖에 없다니
어찌보면 쓸쓸한 이야기 같아요.
북텔러리스트
15/12/09 23:41
수정 아이콘
살짝 스포일러성 부분이...흐흐...외로울 수도 있지만, 든든할 수도 있겠죠~?
Neanderthal
15/12/10 07:46
수정 아이콘
추천드립니다...^^b
북텔러리스트
15/12/10 16:04
수정 아이콘
고맙습니다..흐흐
16/04/04 22:37
수정 아이콘
우와! 이걸 넷텔링으로 듣더니!
지난번에 올라왔을때 정말 감명 깊게 읽었던 글인데...
정말 감사합니다. 잘 듣겠습니다!
북텔러리스트
16/04/04 23:15
수정 아이콘
고맙습니다. 빨리 새 작업 시작해야 하는데...흐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702 [영화공간] 배우 황정민에 대한 피로감 [175] Eternity27218 16/01/03 27218
2701 서운함을 말할 수 없었던 이유 [5] Eternity10330 16/01/02 10330
2700 팔왕의 난 [27] 이치죠 호타루13579 16/01/02 13579
2699 [지식] 공개 키 암호화 : 공개 채널에서의 비밀 전달법 [36] 꽁상11674 15/12/31 11674
2698 [지식] 스테이크 맛있게? 구워 먹는법 [75] 쪼아저씨20910 15/12/31 20910
2697 정도전은 정말로 죽기 전에 '절명시' 를 남겼던 걸까 [11] 신불해12939 15/12/30 12939
2696 [지식] 인터넷, 얼마나 알고 있니? [25] 스타슈터13688 15/12/30 13688
2695 [지식] (사진 압박) 사막의 생물들 [21] OrBef12875 15/12/30 12875
2694 [지식] 위성사진으로 본 백두산 인근 철도의 실상 [68] 이치죠 호타루18544 15/12/30 18544
2693 야구만화 최강의 학교를 꼽아보자 [106] 사장27130 15/12/27 27130
2692 명동에서 프리허그 한 일기 [19] 무진자11948 15/12/25 11948
2691 지인(?)의 딸 이야기를 듣고 난 후의 몇 가지 생각... [14] 로빈14527 15/12/21 14527
2690 비치(Bitch)론 [40] Eternity17598 15/12/13 17598
2689 구자형의 넷텔링 세 번째 이야기 "The Egg by Andy Weir(영화 마션의 원작자)" [36] 북텔러리스트7520 15/12/09 7520
2688 어느 콤퓨타 키드의 몰락 [29] 헥스밤15424 15/12/09 15424
2687 신경외과 인턴 시절 이야기 [118] 녹차김밥28458 15/12/08 28458
2686 이스라엘의 마지막 왕국. 하스모니안 왕조. [40] Love&Hate20212 15/12/08 20212
2685 조선 왕조의 영의정, 조준에 대한 이모저모 [29] 신불해14484 15/12/07 14484
2683 중고서점에서 책을 샀다. [105] 누구겠소18266 15/11/26 18266
2682 경복궁 여행기 [9] 삭제됨7655 15/11/25 7655
2681 (아재글) 자녀 훈육 어떻게 할까? [48] 파란무테20801 15/11/25 20801
2680 3935 [9] Secundo9611 15/11/25 9611
2679 진지한 취미 사진가를 위한 다섯 가지 팁(스크롤 압박!) [38] *alchemist*12476 15/11/15 1247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