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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5/10/17 09:08:25
Name 삭제됨
Subject [삭제예정] 대전 집 매수 vs 전세살기 고민입니다.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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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타고싶다
25/10/17 09:29
수정 아이콘
10년내 신규분양이 없을것 같은데 신규분양을 노리신다구요...?
고민할거리가 안되는거 같은데...
25/10/17 09:52
수정 아이콘
혹시나 제가 모르는 무언가 있을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감도 있어서요. 아무래도 10년은 너무 긴 시간이겠죠.ㅠㅠ
콘칩콘치즈
25/10/17 09:32
수정 아이콘
저같으면 매수하겠습니다. 투자는 손실날수도 있고 아이 초등갈때 안정적인 주거가 있어야한다생각해요 아니면 계속 전학다녀야하니까요.
25/10/17 09:52
수정 아이콘
음 학교 생각은 못했네요. 4년 후에 또 맘에 드는 매물 없고 가격 올라버리면 손해겠군요..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엘브로
25/10/17 09:33
수정 아이콘
2,3번의 생각을 가지고 계신데 왜 아파트분양을 노린다고 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요...
25/10/17 09:54
수정 아이콘
많은 분들 의견 들어보니 제가 2천 올린거에 너무 욱해서 감정적으로 생각했던 것 같네요. 이 아파트 아니더라도 매수하는 쪽으로 알아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엘브로
25/10/17 09:59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매매하려는 가격대에 비해 2천만원은 크지 않은편인데...
그 집 마음에 드신다면, 2천까지는 어렵다고
500만원이나 1천만원정도로 협의하자고 해보세요.
협의결과에 따라 고민해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25/10/17 10:01
수정 아이콘
ㅠㅠ 7억 5천에는 팔겠다고 해놓고 막상 산다니까 올려버리니까 뭔가 열받네요 크크
저희 집은 매수하려는 사람 사정 고려해서 약소하게나마 깎아드렸는데.. 약속한 가격보다 올릴줄은
엘브로
25/10/17 10:18
수정 아이콘
사람 마음이 바뀔수 있는거죠...
거래하다보면 그런일 꽤 많은걸로 알고 있는데
서울은 억단위로도 올린다는 기사도 봤고 흐흐
객관적으로 생각했을때 2천 올려도 비싸지 않다고 판단되시면 고하는거고
다른물건들보다 비싸다고 판단되면 협의하거나 스탑하시면 됩니다.
25/10/17 10:27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덴드로븀
25/10/17 09:36
수정 아이콘
대전이라는 특수성이 있더라도
기존에 빚이 있던것도 아니고 이미 현금이 많은 상황에서 주택매수에 대출을 꺼려하는건 결국 후회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3자녀시니 중학교까지 학군도 고려해서 위치를 잘 선정해보는게 좋겠죠.
25/10/17 09:54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어제 매수하려고 마음먹은 곳이 정말 좋았는데. 집주인께서 정떨어지게 하네요 크크
25/10/17 09:42
수정 아이콘
주담대는 빚이 아니라 자산입니다.
향후 집값이 오를거라고 생각하신다면 더 그렇구요
이자를 내는 동안 집값이 오르면 이자가 상쇄되는 구조에요
시간이 지나면 화폐가치가 떨어지는 만큼 자산가치는 오르니까요.
자산상승을 보수적으로 연간 2%만 잡아도 그 만큼 이자가
상쇄되는 겁니다.
이자 여유가 되는 한도에서 상급지로 가는게 답입니다
25/10/17 09:55
수정 아이콘
흐 이게.. 머리로는 아는데. 매달 납입해야하는 금액 생각하면 너무 아깝더라구요. 그돈 모아 애들 매년 해외여행 시켜줄 수 있을텐데 하는 생각이..

조언 감사합니다. 대출도 다시 한번 고민해봐야겠네요
제이크
25/10/17 09:43
수정 아이콘
지금 말씀주신 사항이 신규 청약과는 배치되는거 같아요. 특히 대전 전체가 아니라 지역을 유성구로 좁혀서 한정하시면...

장대나 유성호텔 자리, 아니면 인근 도안신도시에서 신규 분양물량 좀 나올 듯 합니다만 말씀주신 세 동네는 2030년전까지 개발 계획이 없어 보입니다.
현지 거주하시니 더 잘아시겠지만, 문민동이나 관평동은 정말 개발 계획이 없는 동네라서요...

대전 다른 동네로 반경 넓혀보면 가능성은 있는데, 아이 셋에 학군때문에 다른 대전 동네로 안나가실듯 하니 그냥 좋은 물건 매수하시는게 맞을듯 합니다.
25/10/17 09:56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장대동 저는 좋아보이는데 아내가 완강하네요.흐흐
25/10/17 09:49
수정 아이콘
전세가 불확실한 시장이나 실업등에 헷지는 되겠지만
결국 장기적으로 자산으로서는 불안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자녀이고, 최소한 10여년이상은 주거 안정성과 학군을 생각해서 좋은 위치를 잡고 쭉 가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25/10/17 09:57
수정 아이콘
네 맞는 말씀입니다. 일단 집주인 설득해보고 안되면 다른 매물 찾아봐야겠습니다
윤니에스타
25/10/17 09:50
수정 아이콘
[자금은 7억 정도 있습니다.] 여기서 답이 나온 것 같은데요? 2,3이 팩트라면 더더욱요. 그나저나 문지동-전민동-관평동이라니.. 저의 고향 같은 곳을 피지알에서 듣게 되니 신기하네요. 반갑습니다.
25/10/17 09:56
수정 아이콘
오 동향분이시군요 반갑습니다. 저는 어릴 때 어은동 거주했었습니다. 그 쪽도 참 살기 좋았는데 벌써 연식이 40년을 바라보는지라..
윤니에스타
25/10/17 12:39
수정 아이콘
그런데 엑스포아파트도 40평대가 7억대인가요?
25/10/17 12:46
수정 아이콘
48평이 5억 후반대입니다
김뮤즈
25/10/17 09:59
수정 아이콘
엑스포아파트 리모 잘된걸로 구매하시고 재건축 로또를 노려보시는것도..? 저는 확률 반반정도로 봅니다만..
25/10/17 10:02
수정 아이콘
단지 리모델링 말씀하시는거죠? 저도 그 생각 안해본건 아니긴 합니다만 노년층이 많이계셔서 성공할 수 있을지 걱정되더라구요
김뮤즈
25/10/17 10:07
수정 아이콘
리모델링은 엎어진지 쫌 됐고, 올해 초부터인가 재건축으로 바꿔서 진행해서 동의율 50퍼센트 넘은걸로 알아요. 검색해보시면 좀 나오긴합니다~ 그거 아니어도 학교보내기도 좋고 유치원도 가깝고 해서 실거주로는 괜찮은 거 같아요.
25/10/17 10:28
수정 아이콘
오 그렇군요 생각보다 동의율 올라가는 속도가 빠르네요.
주차 헬인게 영 신경쓰이는데 멀리보고 엑스포도 고려해봐야겠습니다.
가격대도 일단 보이는 가격대는 맘에 드네요
아말감
25/10/17 10:09
수정 아이콘
저도 최근에 부동산 거래 몇번 하면서 느낀것과 비슷한 느낌이셨겠네요.

설마 설마 했는데 거래 직전에 가격을 올린다던가, 기존 세입자가 이사비로 300을 달라던가 여러 일들이 있었지만 결국 큰 그림만 보자고 양보하고 진행했던 것들이 다 좋은 결과를 낳았습니다.

2천만원보다 길게 봤을때 결과가 좋을것 같으시면 고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25/10/17 10:27
수정 아이콘
조언 감사합니다
25/10/17 10:47
수정 아이콘
첫아이가 취학하실 시기인데 아이 취학 시점에서는 학군과 안정성을 배제하기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25/10/17 11:41
수정 아이콘
넵 감사합니다. 매수로 알아보고 다른동네도 한번 둘러봐야겠습니다
25/10/17 11:13
수정 아이콘
왜 안 올라갈꺼라고 생각하시나요? 제 친구도 대전 오를꺼 같지 않아서 집 안 사고 애들 데리고 대전을 내려갔는데, 몇년후 살던 동네가 귀신 같이 올랐다고 하더군요. 아이들 데리고 들어갈 단지들은 보통 학군도 좋고 하기 때문에 내려갈 일은 없고 올라갈 일만 있는 모양이에요. 전세를 사실꺼면 매매가 에 비해서 1,2억밖에 안 남을텐데, 1,2억 운용을 해서 보통 일반적으로 매매가를 초과하는 이익을 내기는 쉬운게 아닙니다. 이게 7억으로 운용하는게 아니고 5억은 전세금 2억을 운용한다고 치면, 2억으로 7억 만큼의 이익을 내려고 치면 5%만 인플레가 온다고 치면 7*0.05/2 = 17.5%를 벌어야 하는 계산이에요. 만약 빚을 내서 매수한다고 쳐도 그 이자금과 아파트 매매가 상승분을 계산해보면, 예를 들자면 3억 빌려서 10억 집을 산다고 치면 10억 집이 물가상승률 감안해서 5%오른다고 쳐도 10*0.05/3 = 17% 이득이라고 볼 수 있죠. 이러면 이자가 5%라고 해도 이득인게 됩니다. 전세는 어떻게 봐도 전세자금에 대해서 이자를 주는게 없으니 인플레가 몇%만 되어도 그만큼 손해를 보시는게 됩니다. 집값 상승 기대가 아니라 그냥 인플레만 생각해도 집 안 사고 전세가 이득을 보기는 어렵습니다.
25/10/17 11:42
수정 아이콘
의견 감사합니다. 제가 매수하려는 관평동 아파트가 최근 2년새 하락세였고 실제로 대평평수라 거래가 잘 일어나지 않는 지역이라 추후 물가 인상률 이상으로 집값이 오르진 않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있었는데 이렇게 정리해주시니 명쾌하네요
이혜리
25/10/17 11:20
수정 아이콘
여유 자금이 1억 5천~2억 정도 생길테고, 이걸로 투자수익 챙기면서
>> 대출 규모자체를 더 늘리면서 투자수익을 꿈꾸는 게 차라리 타당해 보입니다.
25/10/17 11:43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주담대 해보니까 그 돈이 아깝게 느껴져서 안 하려 했는데 주담대 다시 끼는 것도 고려 해봐야겠습니다.
25/10/17 11:23
수정 아이콘
자금여력이 꽤 되시는 거 같은데
스마트 시티는 고려 안하시나요?

그정도 금액이라면 저 같으면 일단 월세로 들어가서 살다가 (남은 금액은 투자)
유성 장대 분양뜨면 청약하거나 분양권 사서 입주할 거 같습니다
25/10/17 11:44
수정 아이콘
스마트시티는 개인적으로 약간 거품이 있다고 생각해서요. 물론 좋은 동네입니다만 너무 프리미엄이 붙은 느낌이라서..ㅠㅠ

저도 장대 분양 원하는데 아내가 직장 멀다+ 학군 별로라고 싫어하네요 흐흐
25/10/17 11:30
수정 아이콘
주담대가 좋은건데... 맞벌이시라면 한번더 고려해보셔요..
25/10/17 11:44
수정 아이콘
네 감사합니다. 지금은 84라 신생아 대출이 가능했는데 평수 넓히면 그게 안되면서 이율이 2% 후반에서 4%초반으로 뛰어버리니 심리적인 압박감도 있었는데, 다시 고려해보겠습니다
몽키매직
25/10/17 11: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직장이 안정적이라면 주담대 안할 이유가 없어보이는데요...
일반인이 저금리로 큰 돈을 빌릴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기회입니다.
지금 같은 저금리 시대에 DSR 능력 범위 내에서 안 하는 만큼 손해에요.

그나저나 저도 대전 살았었는데 (갈마동 -> 도룡동 -> 전민동) 반갑네요.
25/10/17 11:45
수정 아이콘
4%가 저금리 맞는건가요? ㅠㅠ 디딤돌은 다자녀 여부 얄짤없이 84까지만 지원이 되더라구요.
그래도 여러분들 의견 취합해서 주담대 끼는것 다시 고려하겠습니다
몽키매직
25/10/17 12:06
수정 아이콘
4% 저금리죠... 2%가 초저금리였을 뿐....
25/10/17 12:09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겨울삼각형
25/10/17 11: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대전서구까지 확대하면 신규분양 대기지역이 있지만
유성 말씀하신 지역은 없지 않나요?

게다가 요즘 신규아파트억 40 이상큰집은 거의 없더군요.
25/10/17 12:08
수정 아이콘
네 유성 북쪽은 신규분양이 .. 당분간 없을 예정이긴 합니다
일단 매수로 다시 알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야기상자
25/10/17 12:21
수정 아이콘
요새 하도 집값이 올라서 서울에는 임장도 안하고 계약금 건다는 기사가 뜰 정도니까요
가격 올린건 마음에 안드시겠지만 요즘같은 시기에는 그정도는 감안해야되는거 같습니다
25/10/17 12:22
수정 아이콘
흐흐 제가 너무 섣불리 집을 팔았나 싶기도 하네요
감사합니다
25/10/17 12:22
수정 아이콘
답변해주신 인생 선배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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