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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6 18:45
축구죠 (2). 야구 감독이 어느 정도 조정은 하지만, 결국 선수의 스탯 그대로 나오는게 야구라...
축구가 훨씬 조합이나 전술이 다체로운 편이죠. 물론 이거든 저거든 무능력한 감독이 팀을 망칠 수는 있습니다.
22/08/16 18:45
축구죠 이건 비교자체가 안될 정도로 차이가 큽니다
전적인 예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보면 알 수 있죠 메이저가 최고 리그인데 감독 연봉은 선수 연봉에 비할 수 없지만 축구는 탑급 감독은 왠만한 선수보다 많이 받죠
22/08/16 18:46
축구요. 야구는 결국 1:1의 연속이라 감독이 뭘해서 득점하기가 어렵습니다. 야구도 마이너스는 무한대로 가능하지만.
다만 감독이 스카우터, 코치, 단장 역할을 겸하는 경우에는 얘기가 좀 다릅니다.
22/08/16 18:47
야구는 1:1 스포츠라 개인의 능력치가 훨씬 중요합니다.
축구는 실시간으로 11명이 움직이는 스포츠고 감독이 바로 개입도 가능해서 축구가 훨씬더 감독빨을 많이 받습니다.
22/08/16 18:49
축구가 압도적이죠.
야구는 다른건 다 개입해도 결국 제일 중요한 핵심인 투수 vs 타자의 대결이 누구도 개입할수없는 순수 1대1 개인 역량 싸움이라 아무리 뛰어난 감독도 그 1대1 이기고 지는건 개입 할 방법이 없어요. 반면 축구는 11명이 유기적으로 연결돼서 돌아가는거고 어느 선수를 어느 위치에 놓고 흐름이 어떻게 돌아가게 할지 감독이 정하는거니까요.
22/08/16 18:55
야구는 '1:1 스탯 밀리면 감독이 뭔짓을 해도 해결이 안됩니다'
단적으로 프리미어12 에서 오타니 공 한국 타자들이 아에 치지를 못하는데 여기서 감독이 뭔 수로 이기게 합니까..... 축구는 한국 국대도 보여주고 했듯 '공을 가지고 있지 않은 선수들의 움직임과 작전'을 맞출 수 있기 때문에 영향력이 다릅니다.
22/08/16 18:57
좋은 예시라서 덧붙이면 한국 감독이 오타니 공을 치게 만들수는 없지만 일본 감독이 오타니를 부적절하게 교체시켜서 경기를 질 수는 있다고 하면 딱 맞겠네요.
22/08/17 08:53
농구가 비슷한것 같은데, 결국 축구든 농구든 최상위 토너먼트(축구는 챔스/농구는 NBA 파이널) 우승은 결국 감독역량보다는 선수의 재능이 결정하는 경우가 대다수인것 같습니다. 위에 말씀하신 샌안토니오 스퍼스도 결국은 팀 던컨이라는 재능이 주축이 되었기에 가능했던거고. NBA에서 탑 레벨의 재능 없이 우승한 사례는 배드보이스 2기 정도나 생각나네요.
22/08/16 22:50
이거 진짜 단순하게 얼마 받냐 보면 됩니다 크크
메이저리그 감독들은 평균연봉이 150만달러~200만달러입니다...상대적으로 진짜 짜죠 가장 높이 받는 감독이 500만달러근처일겁니다 정확한 기억은 아닌데 메이저리그 감독들중에 대학풋볼 코치만도 못받는 감독도 널렸습니다 축구는 콘테, 과르디올라가 200억~300억씩 받으니 2천만달러~3천만달러 이상씩 받죠 NBA는 가장 많이 받는게 포포비치인데 1000만달러 이상이고, 그 아래급들도 7~800만달러씩은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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