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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01 15:45
독일에 점령당해서 2등국민으로 살았겠죠.
특히 독일은 서유럽 (프랑스/네덜란드/노르웨이) 점령시에는 그래도 적대자/일반인/협조자로 분류해서 일반인부터는 예의바르게 굴었다는 게 기록에 있습니다. 그러나 동유럽 슬라브족에게도 그랬을까요? 다양하게 나옵니다. 이런 저런 명분으로 건축/시설 등 전시경제에 동원했죠...
22/07/01 16:03
(수정됨) 만화 <쥐>에서 폴란드인을 돼지로 묘사하기도 했죠. 적어도 유대인 입장에선 폴란드인들이 부정적으로 보였던 것으로 보이고 소극적, 적극적으로 독일에 협력하는 폴란드인들도 많았을겁니다.
하지만 나치 독일은 폴란드 점령지를 '총독부'라 하여 공식 명칭에서 폴란드라는 명칭을 아예 빼버렸고, 폴란드를 사라진 국가로 간주하여 독일계를 제외한 폴란드인들을 무국적자로 취급하는 등 명백한 차별 대우를 했습니다. 폴란드 정치인들은 런던으로 망명하여 임시정부를 세워 저항하였구요.
22/07/01 16:14
폴란드는 독일인들의 거주지역으로 나치가 할당한 레벤스라움이었기 때문에 유대인만큼은 아니더라도 폴란드인 역시 극심한 탄압을 받았습니다. 약 170만명의 폴란드인들이 추방당했고, 실현되지는 않았으나 폴란드인 2천만 명 이상을 죽일 계획이 있었습니다.
https://encyclopedia.ushmm.org/content/ko/article/german-rule-in-occupied-europe https://ko.wikipedia.org/wiki/%EA%B2%8C%EB%84%A4%EB%9E%84%ED%94%8C%EB%9E%80_%EC%98%A4%EC%8A%A4%ED%8A%B8 (게네랄플란 오스트) https://en.wikipedia.org/wiki/Expulsion_of_Poles_by_Nazi_Germany
22/07/02 13:35
탄압제일 많이 당한 나라고, 점령국중 사망자 제일많은 나라, 독일을 제외하고 유대인탄압을 가장 앞서서 하던나라, 유대인을 가장 많이 구출한나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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