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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11 15:12
[라프코스터의 재미이론] 책에서 말씀하신 내용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간략히 이야기하면,
초반 플레이에서 뇌는 새로운 학습을 통해 자극을 받아 재미를 느끼며, 하나의 플레이과정을 하나의 패턴으로 묶어 이미지화합니다. 그리고, 중반까지 학습한 패턴을 통해 문제해결하는 과정에서 재미를 느끼게 됩니다. 재미의 반대개념 '지루함'이란 새로운 정보를 원하는 두뇌가 '자극'이라 할만한 새로운 패턴이 없을때에 느끼는 감정이라 합니다. 즉, 어느시점(중반부 이후)부터는 두뇌가 자극받을 요소가 없다 판단하면 급격한 지루함을 느낀다는 것이죠. 책에서는 좋은 게임에 대한 정의로 '플레이어가 게임을 그만두기 전까지 개발자가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가르치는 게임이다' 라고 하더군요. 이 외에도 게임과 관련된 다양한 분석, 심리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22/06/11 19:02
오 그렇군요. 찾아보니 300 페이지 남짓한 번역판도 있네요. 물론 제가 찾아서 읽을 것 같지는 않지만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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