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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17 11:13
달리기 고수님들 보니깐, 어느순간에 다들 각자의 한계에 도달하더라고요
그 한계가 누구와 비교하냐에 따라 대단해보이거나 초라해보일뿐... 거기서부턴 대부분 1~2초 줄이기 목표로 하시다가 걍 현상유지로 목표 전환 하시더라는...
22/05/17 11:27
제 생각에 오른쪽 허리~갈비뼈 안쪽이 답답하고 힘든 느낌이신거면 저도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만.. 계속 뛰어도 문제 없었습니다.
오히려 그 이후 러너스 하이에 도달하게 되는 신호라고 느껴집니다. 그게 아니라 뛰는데 관절이 불편해지기 시작하거나 심장이 아파서 뛸 수 없겠다 이런 느낌인거면 다른 문제가 있는게 아닐까 싶구요.. 푹 쉬신 다음 날 컨디션이 괜찮다 생각하실때 그 괴로운 느낌을 견디면서 계속 달려보시죠. 건강에 문제가 없는 일반인이라면 5km ~ 10km 달리기로 엄청난 문제가 생길 것 같진 않은데 25분을 계속 달려오셨다니 큰 문제가 있다고 보이진 않거든요..
22/05/17 11:28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450159&cid=42876&categoryId=42876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느 정도 지나면 사점에 도달합니다. 그걸 돌파해서 계속 운동할지는 운동 방법의 문제고요. 아마 계속 더 달릴 수 있으실 거에요. 그게 바람직한지는 별개로요.
22/05/17 11:51
에너지로의 전환이 빠른,근육에 글리코겐형태로 전환된 탄수화물의 사용이 그정도에서부터 서서히 줄어들고 에너지 전환이 느린 체지방이 쓰이기 시작하므로 30분이상 고강도운동을 하면 에너지소모가 느껴지는게 정상이라고 합니다
더 많은 클리코겐을 저장할수 있도록 근육을 늘리는게 방법이라던데 쉽지않겠죠..저도 그정도부터 힘들더라구요
22/05/17 12:00
또한 탈진상태에서 더 편하고 최적화된 자세가 나온다는 만화적발상과 달리, 무리하게 되면서 자세가 무너지고 부적절한 자세가 되면서 쓰면 안되는 근육이나 잘 안쓰던 부위를 쓰다가 뼈나 관절을 상하게 할수 있다고 하니 힘들면 잠시 달리는걸 멈추고 빨리 걷기로 전환하시는것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22/05/17 12:38
러닝 전문적으로 하는 분들 훈련 스케쥴 보면 주 3~4회 한다고 쳤을때, 어느날은 페이스 줄이고 좀 길게, 어느날은 좀 빠르게 하면서 훈련 강도를 조절합니다. 그냥 똑같이 20~25분 같은 페이스로 뛰면 어느 레벨 가면 잘 안늘어날꺼예요. 잘 모르시겠으면 가민 어플이나 시계 저렴한거 하나 사서 도움 얻는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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