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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7 17:45
돈 있는 곳에 하이에나가 몰려드는 법이죠
공사 한번 하면 몇천억씩 도는 곳이니 말씀하신 내용에 +비대위 +전철연 +그리고 재건축 근처에 사는 사람들의 민원등등 난리도 아니죠 크크
22/04/17 17:50
챌리투스가 모범적인 사례같고..
감정을 배제하고 실리만 보자면, 연봉에 인센티브 팍팍 주고 용병 조합장을 모셔와서 일년이라도 빨리 진행시키는게 나은데 여기에 감정이 섞이기때문에 어려움. 그리고 재건축은 상가분들의 반대때문에 진행이 어렵기도 하고요. 안전진단의 벽도 있습니다. 소유자라면 그냥 협조하면서 진행기다리는게 좋고 투자자라면 지각비용을 내더라도 조합이 꾸려지고 진행이 꽤 된곳에 진입해야 정신건강에 좋을거같습니다. 뒷돈챙기고 비리저지르고 이런건 소수라 생각하네요.
22/04/17 18:13
조합장의 능력(양심) + 조합원들의 협조 + 해당 관공서의 변수 + 법률 개정등의 변수 + 안전진단
이것들이 조합롭게 진행되면 잘 돌아가는거죠. 시공사까지 들어가겠네요.
22/04/17 19:31
괜히 재건축 재개발이 성공시 피를 많이먹는게 아닙니다
잘 안되는 케이스도 엄청 많기때문에… 쉽게 되면 피가 그렇게 안붙죠 내가 들어가고말지
22/04/17 19:47
서울 재건축때도 어마어마했는데, 이익관계 + 돈으로 해결보는 시장이 겹치니 실상은 아비규환이더군요.
업계 만연하다고 생각됩니다. 재건축 조합, 조합장, 경찰, 건달, 파파라치, 사람 레드카펫 만들기, 주위 접대용 레스토랑, 주차 대란, 위쪽에서 해결봐서 지역 나눠먹기(담합), 선정사 미리 정하기, 오고가는 사과박스 등 대충 말해도 끊임없네요. 이득 챙기려는 사람들로 쉼없이 뭔가 터지죠. 그리고 그 모든걸 돈으로 눌러 막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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