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4/04 20:32
보통 당사자들끼리 알아서 문제 없게 조정했던 것 같습니다.
A,B,C가 한 팀인데 업무 공백 시간이 좀 생기는 경우도 보통 당사자들끼리 알아서 출퇴근 시간 비슷하게 맞춰지거나, 아예 그런게 없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 업무 시간이 겹쳐질 때 주로 중요한 것을 많이 다뤘었습니다.
22/04/04 20:39
말씀하신대로 적용되는 곳에 다니고 있습니다.
공통근무시간을 적용합니다. 10시~4시까지입니다. 이 시간 동안은 어떻게 유연근무를 해도 회사에 있게 됩니다.
22/04/04 20:39
저희 회사가 시차출퇴근제를 하고 있는데요, 출퇴근시간이 유연해지다 보니 몇몇은 심리적으로 해이해지는 문제가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지각이 좀 잦아지는 거죠. 특히 개념 탑재가 제대로 안 된 일부 신입은 '지 마음대로 해도 되는' 걸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더군요.
'오늘은 늦게 일어났으니까 그냥 10시 출근할게요' 아침 9시에 이렇게 문자 띡 받는 일이 자주 발생해서, 시차출퇴근 제도가 없어질 뻔했습니다. 아침에 출퇴근시간 한두시간 차이는 큰 문제가 안 되더군요. 출근직후는 보통 자기 메일 체크하고 자기 그날 일 스캔하고 그러는 경우가 많아서요.
22/04/04 20:44
저는 오히려 장점이라고 생각이 들던데...
지각 개념이 없어져서요. (늦게 오면 결국 다 채우고 가야 하니.) 정해진 룰 안에서 지 마음대로 하면 안되는 이유도 모르겠네요. 아, 전 아저씨입니다...
22/04/04 21:52
앗흥님 회사는 미리 출퇴근 시간을 정해놓고, 당일날 바꾸기는 어려운가 보네요.
저희는 8시~10시 사이에서는 출퇴근시간을 미리 정해놓되, 만약 지각하면 당일날 5분단위로 출근 시간을 늦출 수가 있습니다. 단 10시 넘어가면 짤없이 지각이고 그때는 시간 단위로 연차를 까야 합니다. 또한 주간 근무시간은 반드시 채워야 합니다. 따라서 늦은 만큼 늦게 가게 됩니다.
22/04/04 22:14
제가 이게 정착 잘된 회사인데,,(팀원 중 저 빼고 전부 8시, 9시반 , 10시출근등 유연근무제 씀)
회의나 그런걸 그래서 2시 같이 다 같이 있는 시간으로 잡습니다. 그외에 다른건 장점 밖에 없어요 정말로. 5시퇴근 삶의 질이 어마어마하죠 저는 집이 멀어서 못하는데 30-40분 거리면 무조건 했을거 같아요
22/04/04 22:39
저는 하다가 실패한 곳에 다닌적이 있는데 일단 출근 1시간 차이는 별 문제가 안 되는데
퇴근을 먼저 하는 직원, 나중에 하는 직원들이 있다보니 먼저 퇴근하는 직원들이 퇴근하고 자리가 비게 되면 남은 직원들 분위기가 슬슬 정리할까 하는 분위기가 되더라고요. 그러다가 결국 없어졌습니다.
22/04/04 23:15
저희 회사가 유연근무제 하고 있는데 고정보다는 확실히 좋습니다.
9~18시 고정이었다가, 19년쯤부터 8~17, 10~19 생기고, 지금은 7:30, 7:00 출근도 생겼습니다. 장점은 확실히 딱딱했던 회사 분위기가 자유로워졌습니다. 예를 들어 전 직원 9~18시 고정이면 18시에 딱 칼퇴하기 난감한 분위기가 많은데, 17시 퇴근이 생기면서 17시에 신청한 사람이 처음에는 눈치보면서 17시 10~20분쯤 퇴근하다가 1년쯤 지나니 완전히 정착되었고, 9~18시 인 분들은 거의 칼퇴 합니다. 본인 일 없으면 퇴근해도 된다라는 마인드가 몇년 새에 완전히 정착 되었습니다.
22/04/04 23:26
완전 유연근무제 적용한 기업 다니는데요. 서로 협력해야 할 일이 있을 경우에는 근무 일정 조정하면 됩니다.
어차피 극단적으로 출퇴근 시간을 설정하는 사람은 없기 때문에 협업 일정 잡는 게 문제가 되는 경우는 없구요.
22/04/05 04:26
7시~10시 사이에 자유 출근(+9시간 후 퇴근)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 업무상 다른 사람들과의 협업이 메인인 직원들은 주로 9시-6시 근무 비슷하게 하시는 모양이더라고요. 꼭 정해진 건 아닌 것 같긴 한데, 그냥 그게 본인들이 편한 느낌...? 물론 사정이 있을 때는 가변적으로 하고요. - 업무상 혼자 일하는 게 메인인 직원들은 정말 마음대로 합니다. 매일 7시 출근도 있고 매일 10시 출근도 있고 날마다 다르게 오는 경우도 있고... - 하지만 특정 시간에 회의나 미팅이 잡히면 (당연히?) 그 시간에 회사에 있도록 출퇴근합니다. - 급한 일이 발생하면 메신저나 전화로 연락해서 직접 또는 대신 처리하기도 합니다. 다만 '급한 일'이 잘 안 생기도록 신경쓰는 것 같습니다. (아예 안 생길 수는 없겠지만) 직원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장점 위주로 느끼게 되는데(저는 특히 혼자 일하는 게 메인인 케이스이기도 하고), 관리자 입장에서는 어떠실지 잘 모르겠네요.
22/04/05 04:37
개인적으로는 만족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 저는 보통 아이들 어린이집에 등원시키고 출근하는데, 그러면 9시 반-10시 사이에 회사에 도착합니다. 9시 정시 출근 제도였다고 가정하면 생활이 많이 달라졌겠죠. 이것만 해도 회사에 대한 꽤 만족도가 높아집니다. 다르게 얘기해서, 저희 회사가 9시 정시 출근 제도로 회귀할 경우, 회사에 대한 만족도가 상당히 낮아질 것 같습니다. ([연봉 300만원 올리고 9시 정시 출근하기]랑 [그냥 지금처럼 다니기] 하면 후자 할 것 같아요.) - 그 밖에도, 병원을 간다든지 기타 행정업무를 본다든지 하는 등의 필요가 있을 때 이런 식으로 일찍 출근해서 일찍 퇴근하기도 합니다. 단적인 예로 7시 출근하면 4시 퇴근할 수 있는데, 이 정도면 4시부터 6시까지 2시간 정도의 추가적인 시간 활용이 가능해집니다. 9시-6시 근무 기준이면 반차를 쓰고 자리를 비웠을텐데, 그렇지 않고 9시간 풀근무 하고 퇴근하는 거죠. (아이를 키우는 집이라면 이런 식의 시간 활용이 더 크게 도움이 될 거고요)
22/04/05 10:03
아이 유치원 등원, 하원 문제가 있어서
제가 아이 등원(9시30분 유치원버스) 시키고 출근 집사람은 8시 출근하여 5시퇴근으로 아이 하원 담당하고 있습니다.
22/04/05 11:35
(수정됨) 하루 1분 출근해도 그 달 안에 채우면 되는 완전한 자율 출퇴근제 시행중입니다
모든 일을 같이해야 하는게 아니라면 겹치지 않는 시간에 개인 일 하고 겹치는 시간에 같이하는일 합니다 일 자체가 무조건 여러명이 같이 해야 할수있는 형태면 같이 일하는 사람들리 맞춰야겠죠
22/04/05 11:41
저희는 8~10 사이 출근가능, 출근시점으로부터 9시간 후 퇴근가능 입니다.
업무에 따라 완전자율출퇴근제도를 적용받는 직원도 있습니다.
22/04/05 14:05
회의를 6시 정퇴 한시간 전 5시, 출근 후 9시 30분 뭐 이런 식으로 정하는 회사가 아닌이상 1시간 정도 텀은 큰 문제는 아닙니다.
지각문제는 어차피 주 40시간을 맞춰야 되서 지각하면 출퇴근 체크기나 시스템에 체크가 되기 때문에 지각하면 본인만 손해죠. 아침에 급하게 처리해야될 일이라면 10시 출근이라도 일찍 출근하거나 온라인, 전화 등으로 처리를 해야죠.. 회사일이 급한데 나 10시 출근이니 지금 처리 못한다 하거나, 반드시 오프라인 결제만 해야 되는 시스템이면 그건 인사관리의 문제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