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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28 16:03
아 그럴까요? 제가 질문을 너무 이상하게 썼나봐요. 동생은 가지고 싶어하긴 하는데 저 결혼연차에 남동생이 집안일과 아이들 케어 올케랑 사이등등등 생각하면 저 게임기에 시간을 너무 투자하면 안될 것 같은 생각도 들고 그래서요. 전 미혼이라 잘 모르겠고, 주변에도 사실 게임하는 분들이 별로 없어서 여기다 여쭤본거에요. 본인은 매우 갖고싶어해요. 근데 필요한건진 모르겠지만.
22/03/28 16:08
(수정됨) 흠.. 그런뜻이었군요. 제가 계속 주어를 착각했습니다. 그러니까 이해를 못했군요.
다시 읽으니 올케분이 커버하시는게 아니고 남편이 커버한다고 -_- 올케분께 여쭤보시는게 크크크크 게임시간 분배는 뭐 가족구성원끼리 잘 해결할 문제지요!
22/03/28 16:06
동생분이 그런것까지 감수하면서 갖고 싶어하시는거니까 필요한겁니다! 그리고 가정 있는 분들 중에 물론 가정을 소흘히하고 게임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가정에 충실하고 남는 시간에 게임을 합니다. 그 부분은 누나분이 판단하셔야.....
22/03/28 16:14
네 제가 판단이 애매해서 여쭤봤어요. 다른 유부남 게임하시는 분들이 나는 이렇게 조율 잘하니 괜찮다..이런 댓글을 기대하면서요.^^;;;;
22/03/28 16:17
네 위에 썼듯이 대부분의 경우는 잘 조율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술을 끊었더니 별 말 없더군요 (.....) 아랫분들 말씀처럼 허락 받고 나서 사주시는게 제일 베스트긴 하겠네요.
22/03/28 16:08
동생 본인은 아무리 해도 아내분 허락을 받을 수 없고,
누나 탓을 하면서 받으면 나중에 용서를 구하기 쉽고, 뭐 지름에 있어서는 언제나 허락보다 용서가 쉽죠 크크
22/03/28 16:16
아 그러고보니 허락 안해줄것 같기도 하고. 아 너무 복잡하네요. 4월에 사전예약하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동생이 알아서하겠죠. 정답이 없는 문제인것 같아요.
22/03/28 16:40
(수정됨) 동생분도 엄연히 아이가 있는 성인?아버지??인데 어련히 알아서 잘하리라 생각합니다. 굳이 올케분과 글쓴분이 컨펌을 하실 필요도 없지않을까요? 동생과 올케사이의 일인만큼 믿고 맡기시거나 혹은 동생분이 직접 컨펌하는게 나을 것같습니다.
22/03/28 16:41
(수정됨) 저도 윗분들하고 비슷한 생각인데
아무래도 한 가정에 어마어마한 파급력을 미칠수도 있는 물건을 투하 하는거라 그냥 사줘버리면 자칫 좋았던 시누올케사이가 금이 갈수도 있지 않을까요 여유가 되시면 올케 선물을 따로 하나 마련해주는것도 좋겠네요 아 필요성을 따진다면 굳이 필요하진 않은 제품이죠 그리고 현실의 결혼생활은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이 아니라 시행착오를 통해 불행을 제거해 나가는 과정이라고들 하더라고요 쓸데없는 위험요소를 일부러 만들 필요는 없죠
22/03/28 16:41
"안그래도 올케와 자주 투닥거리고" 라는 부분이 있는데 일단 올케와 상의 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위쪽 댓글처럼 게임기로 깨질 평화면 다른 건으로 깨진다는 말도 맞지만, 이게 트리거가 될 수도 있습니다. 간단한 문제가 아닌걸로 보입니다.
22/03/28 17:03
오이오이! 믿고있었다구! 올케님!!
근데 동생에게 물어봤고 동생이 올케가 괜찮다고 대답했다...? 팩트체크 가능한건가요? 크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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