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3/27 18:38
사병이 상비군을 말하는 거라면, 중대 대대 규모면 엄청 많은 거 같은데요?
유럽에서 공작이 상비군을 대대급으로 가지고 있으면 목에 힘 주고 다녔을 꺼 같은데
22/03/28 11:16
후삼국-고려 초기는 병부를 통해서 중앙에서 군 통수를 하고, 순군부를 통해서 각 호족들이 각각의 사병 연합체를 지휘, 운용했는데
광종이 사병 없애라고 하고 안 없애는 호족들은 다 때려 죽여 버리면서 호족들의 사병은 지방군에 편입되어 없어졌습니다. 고려말 사병은 무인시대 이후에 생겨난건데 이미 이때는 군 통수권이 중앙 정부보단 무장 개인에게 주어진거나 다름 없던 상태라 그냥 대부분의 군대가 무장의 사병화 되었습니다. 따라서 정확한 규모는 알 수 없으나 그 규모가 상당히 클 수 밖에 없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