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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08 12:00
(수정됨) 스피드랙 제품을 사용해봤는데
단점에 대해서만 언급해보자면 1. 하단에 높이 조절하는 발판 달아서 균형 잡으면 흔들리는 문제 해결가능. 2. 관리 잘못해서 녹슴 → 저 제품이 녹슬정도면 일반적인 거주 자체가 어려운 수준이라고 봐야합니다. 3. 날카로워서 다칠 가능성 → 무주의하거나 마감 잘못되었으면 그럴수도 있겠다 싶은데 제 기준에서는 없었습니다. 오히려 저 사이사이에 들어가는 MDF판이 부실해서 가운데에 쏠리게 물건을 넣거나 하중이 심해지면 판이 휘거나 파손되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해당 부분도 염두에 두시는걸 추천드리고, 사실 저런 종류도 저렴한건 아니라 당근마켓으로 중고나 좁은 책장을 알아보시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22/03/08 15:03
사실 1번 제외하면 그냥 짜낸 단점이긴 합니다 흐흐. 흔들리는 게 제일 걱정 됐는데 결국 단차 문제인가 보군요.
MDF판 문제는 생각을 못했는데 좀 조심해야겠네요. 딴 데는 괜찮은데 책 몰아넣을 층은 무리가 있을지도요. 아니면 아예 양옆으로 배치하고 가운데엔 장식품을 놓든지... 사실 중고 가구의 문제는 갖고 오기라 ㅠㅠ. 책장보다 훨씬 작은 주방 선반장 가지고 1km 걸을 때도 지옥을 맛봐서... 값은 생각만큼 큰 차이 안나긴 해서 고민이 들긴 합니다만 그렇다고 조립 빡센 것도 싫어서 고민이 많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22/03/08 12:01
https://m.smartstore.naver.com/aandn/products/5348610457?NaPm=ct%3Dl0hjmkq0%7Cci%3D3f48a01b19e7b7458ecbcddd9ee76053e2449e5a%7Ctr%3Dsls%7Csn%3D1029605%7Chk%3D1ffd00b4bd7159a9d0330b175224cdccf6dc7ee2#REVIEW
조금더 책장같은 아이도 있네요. 저도 메인에 쓰신거 베란다에 쓰고있는데 어느순간 합판에 곰팡이가 슬어서 판만 쇠로 추가 구입하였습니다. 미관상의 이유가 아니라면 사실 딱히 안될거는 없어보입니다.
22/03/08 12:25
고릴라랙(사무실)에 이어 스피드랙(집)을 사용중입니다. 두 랙 모두 별문제 없이 지금까지 잘 사용중이고 크게 불만은 없습니다.
좁은 공간에 딱맞게 설치할 경우, 조립후 넣는것보다 적당히 가조립한 후 옮겨서 설치 마무리하는게 설치가 편합니다.
22/03/08 15:05
다 조립하고 넣을 생각이었는데 생각보다 무거워 보이긴 하더라고요 흐흐.
혹시 브랜드별 특징이나 더 괜찮은 게 있으셨을까요? 구조가 단순해서 솔직히 거기서 거길 거 같긴 한데... 감사합니다.
22/03/08 12:26
스피드랙 중량랙을 수년째 사용하고 있습니다. 방안에서 여러가지 잡동사니 수납용도로 쓰고 있는데 걱정하시는 단점은 크게 못느끼고 있습니다. 구입할 때 예상 못했던 단점은 조립할 때에 생각보다 큰 힘이 필요하고 혼자서는 거의 조립하는게 힘들다. 그리고 구조 특성상 두세번 정도 분해 조립하면 흔들림이 심해질 것 같다. 정도 입니다.
22/03/08 15:08
이게 막 경량랙 중량랙 이런 건 견디는 하중 차이라고 보면 될까요? 기둥은 똑같은 철제니까 거기서 거길 거고 합판의 차이인건지...
해제 후 조립이 편하다가 장점이라 생각했는데 흔들림 심해지는 건 좀 그렇긴 하네요. 그래도 이사갈 때만 분리할 거라 그렇게 재조립할 일은 많이 없을 것 같긴 합니다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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