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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08 20:55
투표 결과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더라도,
투표율을 올리기 때문에 저는 사표가 되더라도 참여하는 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투표율이 높을수록 정치인이 유권자 눈치를 본다고 믿고 있습니다.
22/03/08 21:10
예전처럼 정치로 부부싸움 하는 시절도 아니고 뭐.. 본인표인데 굳이 생각다르다고 안할필요 있을까요? 적당히 눈치보고 거짓말하셔도되시고.. 크크
22/03/08 21:19
실제 그런 이유로 놀러간 부부도 봤습니다 크크 놀러가면 투표 못하죠
선거권 행사 자체도 물론 의미가 있습니다만, 좁은 공간에 몰려있다가 코로나 걸릴 수도 있는 상황임을 고려하면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22/03/08 21:21
물론 개인의 자유인데, 제로섬이 되더라도 투표를 했다는 기분은 느낄 수 있죠. 흐흐
제가 투표 연령 되고 딱 한 번 투표를 안 했는데, 왠지 찜찜하더라고요.
22/03/08 21:40
전 투표율 올리려고 투표하러 갑니다
다른것보다 연령대별, 성별로 투표율이랑 지지율이 나오는데 거기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무조건 하러 갑니다
22/03/08 21:46
크크크 아 이거 재미있네요.
생각해 봤는데 부부가 서로 다른 후보를 지지하는 경우는 참 피곤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배우자라는게 부모나 형제와는 좀 다르게 나랑 다른 성향을 보일수는 있겠지만 왠지 섭섭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웃어서 죄송한데 상상만으로도 너무 유쾌하네요. 하시던 안하시던 샨티를 얻으실 수 있으시면 그걸로 된거 아닐까요? :)
22/03/09 00:52
저희는 서로 누가 지지하는지는 별로 상관 안 하는 스타일입니다. 와이프가 난 이리 저리해서 누구 지지해 그럼 저는 어 그래? 일리있네 이런 느낌이고 와이프도 마찬가지에요. 둘 다 라이트한 정치 참여 계층이라 그런 거 같습니다.
22/03/08 21:51
강원도 어디 국회의원인가 도지사 선거할때 딸내미가 투표 안해서 둘 후보가 동수표가 나왔는데 이 경우에는 연장자가 당선된다는 규정에 따라 딸내미가 투표 안한 후보가 졌다더군요
딸이 투표해줬으면 붙었을텐데...
22/03/08 22:13
코로나 감염이 걱정돼서 못하겠다거나, 정치꾼놈들 혐오나 지지후보가 없는 게 아닌 이상 두 분 다 명확하면 하셔야죠.
확실하게 나뉘면 투표를 하든 안 하든 싸울 일은 무조건 생깁니다 크크. 어느 놈이 되든 나중에 합심해서 욕할 일 안 생기길 바라야죠.
22/03/08 22:49
투표율의 차이점이 분명하죠.
대한민국의 30대가 샨티님과 샨티님의 아내분 두명이면 둘다 투표하면 투표율은 100%에 득표는 반반 둘다 투표안하면 투표율은 0% 말씀대로 결과의 차이는 없겠지만 투표율이 제로라면 본인께서 정치인이라면 30대를 혹은 샨티님과 아내분의 의견을 들으려고 할까요?
22/03/09 00:30
그냥 같이 +- 제로썸 만들자고 하면서 같이 웃자고 가는거죠.
이런것도 일종의 웃을 수 있는 이벤트라고 생각하시고, 즐기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정치는 정치고, 가정은 가정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부부관계는 더더욱이요. 이번에 이렇게 가면, 나중에는 같은 후보를 뽑으러 또 같이 갈때도 올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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