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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28 23:49
회사마다 다른데 팀장이 상무인 곳이 있습니다
즉 임원 진급이 되었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혹은 부장팀장인 경우도 있긴한데, 임원이 될 가능성이 일반 부장보다는 높은건데, 여기저기서 축하 많이 받았다는거보면 상무다신듯 하네요
22/02/28 23:58
직급(Grade)의 개념과 직책(Position)의 개념을 이해하시면 됩니다.
직급은 경력에 따라 이 사람이 사내에서 어느 정도의 급인지, 보통 사원 주임 (요샌 잘 없지만 계장) 대리 과장 차장 부장 임원 순으로 올라가구요. 직책은 담당 업무 역량에 따라 이 사람이 어느 위치에서 얼마만큼의 조직을 담당하는지, 각 팀마다 인원수 및 담당업무의 무게가 다르니깐요. 근데 어느 회사건 인사팀을 담당한다는건 곧 그 회사의 '인력' 을 총괄하는 자리이니만큼 꽤나 요직에 해당되겠지요. 회사 속담으로 '인사팀 앞에서 회사 불평하는건 가장 바보짓'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22/03/01 00:04
글쓴님이 회사 오너라고 생각해보세요. 부하직원을 어떻게 통제할수있을까요? 첫째는 인사권이고 둘째는 돈이죠. 그래서 인사팀장이 오너의 오른팔이고 재무팀장(금고지기)가 회장의 왼팔이 됩니다. 보통의 경우 인사팀장은 회사의 실세이고 오너의 복심이죠.
22/03/01 00:07
팀장이라고 하면 회사마다 다르긴 하지만 보통 부장급일텐데, 보통 부장들도 팀장 못 달고 나가는 사람 허다합니다. 일단 팀장 달았으면 능력은 어느정도 인정 받은거고요. 심지어 인사쪽인데 팀장 단 사람은 회사 규모에 따라 다르겠습니다만 사내에서 상당한 파워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윗분들 말대로 삼성처럼 팀장이 임원급인 곳도 있어서.......
22/03/01 00:19
삼전 기준으로 보통 직급과 직책은 아래와 같아요.
임원부터 레벨이 달라지고 그 위 경영진부터는 또 차원이 달라지니 대충 하이픈으로 구별지었습니다. 직급: 사원 대리(선임) 과장(책임) 차장 부장 / 상무 전무 / 부사장 사장 직책: 셀장 파트장(TL) 그룹장(PL) / 팀장(삼성에선 여기서부터 대부분 상무 이상) 실장(센터장) / 사업부장 부문장 인사는 회사의 핵심이자 핵심인데 인사팀장이라는 말은 대기업이면 임원이라고 보시면 되고 중견도 주요 직급이라고 보심 될 겁니다.
22/03/01 00:26
직위 : 직무에 따라 규정되는 사회적·행정적 위치 (사원, 대리, 과장, 차장, 부장, 이사, 상무, 전무, 부사장, 사장 등)
직책 : 직무상의 책임 (파트장, 팀장, 부서장, 본부장, 부문장 등) 직급 : 직무의 등급 (1호봉, 1년차 등) 직위/직책은 기업마다 다르게 편성하므로 정답은 없습니다만, 윗분들 댓글처럼 본부-팀 체계의 대기업이라면 인사팀장이면 임원급 파워라고 보셔도 무방할 듯 합니다
22/03/01 10:00
회사규모에 상관없이 '인사팀'이 존재한다면 인사팀장은 회사에서도 꽤 중요한 존재입니다. (작은데는 인사팀이라는게 잘 없고 겸직이죠)
그리고 회사 규모가 커질수록 인사팀의 팀장은 힘이 많고 세죠...
22/03/01 10:38
규모가 큰 회사는 인사팀의 파워가 쎈데, 규모가 작은 곳은 주로 사장이나 그 라인들이 인사권을 직접 발휘하고 인사팀은 그 행정처리를 하기만 하는 곳이라서 오히려 파워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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