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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27 09:55
사람이 바로 옆에 있을 경우를 가정하고 질문한 건데
제가 제대로 적지 않아 오해를 하게 한 거 같아 죄송합니다. 지인 의견은 화장실이라도 소변기 칸 바로 옆에 사람이 있으면, 뀌는 건 매너가 아니다 정도였습니다.
22/01/27 09:58
오해 없습니다.
소변기 앞에 서서 소변 누는데 방귀 신호가 옵니다. 옆자리에 사람이 있으니깐 예의가 아니니 참아야지! ???????!
22/01/27 10:07
저희 회사 여직원 많은 콜센터 화장실에서
그 대변볼때 나는 소리 있잖아요? 푸드득...그거 크게 내서 싸면 매너없다고 집에서 안싸고 여기서 뭐하는거냐고 흉보는 사람이 있다고 하긴 하더라구요(여직원들끼리만 쓰는 화장실인데도) 그런것도 민감하게 따지는 분들이 있긴 한거 같아요
22/01/27 10:28
매너다 아니다는 뭐 각자 판단이고 전 일단 제가 부끄러워서? 쪽팔려서 옆에 사람이 있으면 방귀는 못 뀌겠네요.....
이 말을 마누라와 딸래미가 들으면 아마 어이없는 표정으로 절 바라볼거지만......
22/01/27 10:39
크크 옆에 사람이 있으면 좀 그렇긴 하지만... 다른 곳도 아니고 화장실이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끄러울 순 있지만 비매너는 아닌 느낌이네요 크크
22/01/27 10:58
방귀 참는게 반복되면 그것도 병 됩니다. 그리고 사람이 의식하지 못하고 배출하는 방귀도 하루에 수십 번이라고 하는데 그럼 이것도 비매너라고 해야할지.
또 한가지는 소변 보면서 방귀까지 신경쓰면 제대로 소변을 보는데 지장을 줍니다. 방광의 출구를 죄고 있는 괄약근을 조절하고 있는 상태인데 항문까지 조절해야 한다면 소변 시원하게 못 보고 잔료가 남을 수 있죠.
22/01/27 11:25
나든 상대든 뿌웅 소리가 민망하니까 소변 보면서는 서로 안 끼려고 하긴 할텐데
소변보다 보면 어쩔 수 없이 새어 나오는 경우가 많죠.
22/01/27 16:03
저는 소변누러갔는데 옆사람이 방구 부왕뀐다? 짜증날 것 같네요. 물론 저도 안하니까 짜증이 나는거죠.
소변누는 와중에 끊고 나갈수도 없는데 옆사람 지독한 방귀냄새라도 맡게되면 열받을 것 같네요. 방구 뀌는거 자체야 내 옆이 아니라 멀찍이 떨어져서 뀌면 상관없겠지만요.
22/01/27 19:24
근데 화장실이 원래 서로 옆칸 똥냄새 맡아가며 볼일 보는곳 아닌가요... 저도 소변보면서 방귀 나와도 쪽팔려서 참는 쪽이긴합니다만
옆사람이 뀌면 뀌는대로 익스큐즈하는 편입니다.
22/01/27 19:44
이거는 이해의 영역이 아니라 제 감정의 영역이라.. 옆에 사람이 방구 뿡 뀌면 속으로 아씨.. 합니다.. 굳이 제가 이상적인 인간일 필요는 없으니까요..
이게 익스큐즈 되는 분들은 화장실 옆자리 방구 OK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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