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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12 15:03
7년 전 쯤 친구 자취방 한 번 갔었는데 동네 자체가 진짜 삭막하고 어두웠던 기억이...
근데 뭐 남자고 집돌이시면 별 상관 없을 듯.
22/01/12 15:15
17년도쯤 처음 살았을때 만족스러워서 다른곳 갔다가 최근 다시 와서 살고있습니다
남구로역쪽이나 가리봉동쪽만 근접하지 않으면 중국 관련해서도 딱히 느껴지지 않구요.
22/01/12 15:17
대충 어디쯤인지 예상이 되는데.. 거주하시는 곳은 나름 괜찮습니다.
마리오 아울렛 지하에 노브랜드도 있고 위에는 다이소도 있어서 생필품 구매하는데는 쉬운편이구요. W몰,현대 아울렛까지도 가벼운 먹거리 정도는 있습니다. 대부분 쇼핑몰이 유명해서 위에 3곳에 주요 시설들이 밀집되어 있고 근방에는 뭐..없네요. 단순 거주하시기에는 위치는 괜찮은 거 같습니다. (참고로 현대아울렛 옆에 오거리쪽은 좀 노후되었고 중국인들 주요 거주지역 입니다.) 독산역 쪽으로 가면 안양천 산책로도 있는데 좀 머실거 같지만 나름 괜찮습니다. 마을버스 03번 다니는 코스이실 것 같은데.. 출퇴근 시간에는 사람들이 꽉꽉 들어찹니다.
22/01/12 16:34
그냥 사람사는곳이죠
가리봉시장 근처나 남부순환로 가산동은 그래도 중국인들이 있는데 벤처타운쪽이나 가산동 두산아파트쪽은 거의 없어요 여기도 은근 집값이 올라버려서 ㅠㅠ
22/01/12 19:35
도보 10~15분이면 금천03, 금천06 다니는 동네일테니....
크게 신경 쓰실 필욘 없을 것 같아요. 남구로나 대림이면 몰라도요.
22/01/12 20:41
혼자 살아봤습니다
가산디지털 4번출구 수출의 다리 건너서 오피스텔에 살았는데 그냥 평범했습니다 중국인들많다고 하는데 가산동 나름인거 같아요 가리봉동쪽 아니면 그렇게 신경안쓰이더라구요
22/01/12 23:12
저는 철산쪽 가는쪽으로 살았는데 좋았습니다. 1번 출구와 2번 출구 분위기가 좀 다른데 그냥 살만한 동네였고 편의시설은 아울렛 매장들안에 노브랜드있고 롯데 영화관 있고 각종음식점이나 배달도 잘되고 남자라 그런지 치안은 딱히 걱정도 안한지라...
안양천으로 밤에 자전거 타거나 운동하기도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회사가 걸어서 10분 안쪽이라 그게 가장 컸던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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